4. 퇴근 후 에는 또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Posted by Go crazy for anything that will make you smile.
마음이와 함께한 60일에서 64일"마음이를 보고 있으면 힘든 것도 잊는다"마음이 60일.퇴근하고 집에 오니, 마음이가 귀여움으로 터질 듯한 얼굴로 날 반겨준다.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지만, 마음이를 보고 있으면 모든 고민이 잠시 사라진다.그런데 요즘 젖병을 자꾸 거부하는 바람에 새 젖병을 샀다.이번에는 마음에 들어야 할 텐데.젖병 하나 바꾸는 것도 이렇게 고민이 된다.은희가 요즘 특히 더 힘들어 보여 걱정이다.나도 힘들지만, 은희는 더 힘들 거다.내가 더 잘해야 하는데…"끙아는 꼭 몰래몰래 하는 녀석"마음이 61일.오늘도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마음이를 봤다.왠일로 바운서에 앉혀 모빌을 틀어줬더니, 낑낑거리지 않고 한참을 바라본다.보통 3분도 안 돼서 "안아줘!"라고 보채던 아이였는데,30분을 혼자 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