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혼자.돌아다니기.
Posted by Go crazy for anything that will make you smile.
홍콩.삼일째되는날.. 지도없이. 혼자 돌아다니기. 홍콩에 길 곳곳에 볼수 있는 분식(?)집. 여길 지날때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다. 다른건 괜찮은데 우리나라의 순대의 내장같은걸 삶아서 팔던데 거기에서 나는 냄새인듯 했다. 먹어본 랍스터볼과 베이컨말이는 나름 괜찮았다. 기름이..좀..쩐다. 유명한 비첸항 육포. 홍콩에서의 3일간 기억나는건 정신없이 건넌 횡단보도. 횡단보도가 정말 많다. 길이 너무 복잡해... 이건머냐....ㅡㅡ; 남포동이나 동대문 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남포동과 많이 흡사한것 같다. 티셔츠 하나를 살려고 했는데 89달러를 부르길래 안산다고 했더니. 79달러, 50달러, 40달러, 30달러까지 깎아줬다. 가격보다는 자꾸 잡아서 귀찮아서 안산다고 하고 나왔더니 바로 Fuck을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