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책쓰기.
Posted by Go crazy for anything that will make you smile.
현재 대한민국에서 맞벌이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내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건 첫 애가 50일 되었을때.그때부터다. 그 때부터 매일 일기를 작성했고(사실 매일은 아니고 매일 기억나도록 사진이랑 짧은 단어를 적고,주말에 일주일 치를 몰아 적는편 이다.) 벌써 2000개가 넘었다.그런데 이 일기를 비공개로 적고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감수성이 폭발하기도 하고예전부터 글 쓰는걸 좋아하기도 했고...나이가 들다보니 이런 저런일이 많이 있기도 했고.나의 육아이야기를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그러다 보니 책으로 쓰고 싶어졌다. 글을 적는다는건 참 힘든일이다.짧고 간단하게 적는건 상관없지만 수많은 일기를 읽기 편하도록정리하는게 참 힘든 일이더라.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시작하고 멈추고 오래동안 잊고, 다시 시작하고 멈추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