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2부.
글 : 산천
장르 : 판타지
예전에 1부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느순간 2부가 나와서
몰아서 볼려고 참다가 2부 완결이 되서 최근에 다 정독했다.
https://mgun.tistory.com/3840#
책 소개 :
드미트리의 얼간이.
차남에게 밀린 장남.
세간의 평판은 중요하지 않았다.
천마.
아니, 로만 드미트리는.
앞으로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책 간단 내용 :
일단 1부 내용은 이전글을 보면 되고 2부 내용은
1부 끝에서 나왔던대로 드리트리가 있는 차원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곳은 현대의 한국? 의 느낌.
다만 절대자의 시련으로 인해 몬스터로 부터 공격을 당해서 많이 부서진 상태.
그곳에서도 어김없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몬스터를 쓸어버리고 인천을 처음으로
손에 넣고 그곳에서 영역을 확장해서 한국을 집어 삼키고
그 이후에 절대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칼을 뽑아든다.
나중에는 차원간의 연결 관련 내용도 나오고 드미트리와의 조우도 나옴.
나의 생각 :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완독하였음.
사실 2부는 1부 보다 재미가 좀 떨어지긴 했음.
주인공 말투나 생각방식도 처음에는 좀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좀 지루하다고 느껴짐.
2부에서는 그냥 시련없이 무난하게 다 썰어버리는 느낌.
차라리 차원을 넘어오면서 힘이 제약이 생기거나, 그러면서
여러가지 시련을 겪거나 하면 좋았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라 살짝 아쉬움이 남긴 한다.
개인적인 점수 : 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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