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외교관
글 : 시준
장르 : 판타지
이번에 새로 읽어보려던 작품인데 초반을 읽다보니 낯익어서 봤더니
예전에 읽었던 작품.
네이버 시리즈에는 없고 조아라에만 있는데 19세라 링크를 연결할 수 없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2757936
책 소개 :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이었던 지훈이
이세계와 대한민국을 오고가며 이세계 외교관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책 간단 내용 :
대한민국에 이계로 가는 게이트가 열렸는데 환경 차이 때문에 이계에서 버틸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함.
그런데 주인공이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에서 주인공을 외교관이 되어주길 바란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던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이세계 외교관이 되면서 이세계에서 인정받고
영지를 받고 그 영지를 발전시켜 나가는 내용.
추후에는 국내에서 외교관 수업이나 경제 수업을 받으면서 진지하게 외교관 및 영주로서의
자각을 하며 발전시켜나가는 내용.
나의 생각 :
외교관 관련 소설은 처음이었다.
책 내용이 연관성이나 구성이 잘 짜여져 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꾸준히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만들어 내어 쉽게쉽게 읽혔다.
사실 이거랑 비슷한 내용은 꽤 많이 있었다.
예전에 리뷰했던 기적의 분식집 역시 비슷한데 기적의 분식집이 자신의 집에
이세계로 가는 구멍이 뚫린거에 비해 이건 국가에서 이세계를 인지하고 국가간 교류가 주 내용이다.
책 내용자체나 이끌어 가는방식은 나름 재미있었다.
외교적인 내용 20퍼에 영지관리 50퍼, 판타지 요소 30퍼 정도인듯.
책 분량이 길진 않았지만 괜찮게 읽었음.
개인적인 점수 : 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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