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들이 내 제자

글 : 방구석김씨

장르 : 판타지

 

읽을때는 몰랐는데 다 읽고 리뷰쓸려고 보니 작가이름이 낯익다.

확인해 보니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작가.

https://mgun.tistory.com/3690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꽤 재미있게 읽었던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흐음..개인적으로는 이전작이 더 좋았던.. 개인차니까..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924141 

성좌들이 내 제자 [독점]

 

책 소개 :

알고 보니 성좌들이 다 내 제자네?

 

책 간단 내용 : 

성좌들과 계약으로 힘을 발휘하는 세계에서 아무런 성좌와 계약없이 일반인으로

시작한 주인공 김주혁.

다만 다른점은 환생? 이라는것.

이전생에서 최강의 자리에 있어 무신으로 불렸던 몸이라 빠르게 강해지기 위해

노력중 현 시대의 성좌들이 예전 삶에서 자기가 키웠던 제자들 이라는걸 알게된다.

첫번째 빌런으로는 미궁주.

찔끔찔끔 미궁주가 내려보내는 성좌들을 상대하며 힘을 키우다가 결국

어라 내가 이전 생이 다가 아니었네? 라는걸 깨달음.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 가면서 새로운 제자들도 만나고? 깨닫고? 

결국은 모든 기억과 힘을 되 찾아 최후 빌런을 처리하는 내용인듯.

일단 완결까지는 봤고 에필로그는 보다가 말았다.

에필로그가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음.

 

나의 생각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과 좀 비슷한 설정이 많음.

제자들이 있고 제자들이 모두 예쁘니 인데다가 스승을 좋아라 하는 어느정도의 하렘완성?

그리고 스승은 킹왕짱 강하고 성격도 설정이 비슷함.

개인적으로는 이전작이 좀 더 재미있었음.

이번 작품인 "성좌들이 내 제자"의 경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일단 컨셉이 이전과 많이 비슷해서

신선한 부분이 떨어지고 설정도 거의 비슷하고, 문제는 스토리 전개가 미궁주가 끝이 아니었고

그 이후의 최후빌런 흑막이 있다인데 너무 쉽고 허무하게 뚝딱 끝나버림.

이야기랑 상관없게 자꾸 하렘물로 흘러가는것도 그다지.

스토리가 개인적으로는 초중반이 가장 재미있었고 중후반 넘어가면서 흥미를 잃었음.

개인취향이니 재미있게 읽은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전작이 좀 더 좋았음.

커버 원화도 전작이 더 취향임. ㅎㅎ

 

개인적인 점수 : 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