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가 된 외과의사
글 : 박동신
장르 : 무협
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대충 외과의사가 과거로 환생해서 미래의 의학기술로
사람들을 고쳐주며 화타로 추앙받는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그게 아니네.
처음 내용은 맞지만 스케일이 뒤로갈수록 좀 커진다.
내가 생각했던 내용 + 삼국지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3380050
책 소개 :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전문의는커녕 목숨까지 잃은
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
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님 알 수 없는 시스템인가.
평소 쌓은 선행 덕분에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산적 떼에게 죽은 몸으로 부활하게 된 한진수.
그런데 이 몸이 전설의 명의名醫 화타?!
전란이 끊임없는 영웅들의 시대,
혼란한 후한 말.
한진수, 그는 후한 말 명의名醫 화타로서 우뚝 서려 한다…….
책 간단 내용 :
책 내용의 초반부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외과의사 였던 주인공이
과거로 환생? 전이? 빙의? 흐음.... 빙의가 맞을듯... 빙의되서
새로운 삶을 사는건데 외과의사였던 전적을 살려 기초적인 한방 시스템 밖에 없던
과거에서 외과 의료기술로 신의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러다가 이런 저런 사람들과 엮이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료지식으로 사람들을 하나 둘 고쳐주다가 소문이 나고
과거에는 불치병이라 여겼던 파상풍등을 고쳐주면서 유명세를 탄다.
그러다가 삼국지에서 유명한 사람들인 제갈량, 유비 , 관우, 장비, 장괴, 여포 등
인연을 맺게되고 조조와도 의형제를 맺게 된다.
하지만 시대가 혼란의 시대이고 수많은 전쟁으로 피폐해져가는 백성들을
보면서 스스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란의 가운데로 다가가게 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는다.
나의 생각 :
처음에는 그냥 의료관련 내용만 있을줄 알고 봤는데 전쟁이나 삼국지 내용도 있어서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읽는데 재미가 더해갔다.
삼국지는 누구나 대부분 알고있는 내용이라 삼국지 시대의 유명인사들이
나올때 마다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끝맺음이 아쉬워서 혹시나 싶어 검색해 보니
찾아보니 웹툰으로도 이미 나와있던데 웹툰을 보지는 않았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8725187
개인적인 점수 : 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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