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쓸어담는 장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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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아셀

장르 : 현대판타지

 

제목을 보는 순간 백종원이 떠오른 소설.

표지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표지와 소설의 재미는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과감하게 읽기 시작.

다만 소설 회차가 좀 짧아서 걱정이긴 했다.

기승전결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분량인가..흐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0893996

 

돈 쓸어담는 장사의 신 [독점]

장사에도 법칙이 있다. 대박집에만 존재하는 성공 법칙. 그것만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못 믿겠다고? 내가 다시 보여 줄게.

series.naver.com

 

 

책 소개 :

장사에도 법칙이 있다.



 

대박집에만 존재하는 성공 법칙.


그것만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못 믿겠다고? 내가 다시 보여 줄게.
.

 

책 간단 내용 : 

어릴때 부터 가정이 너무 어려웠던 주인공.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완전 지하방에서 어머니와 동생과 같이 산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일하면서 동생과 자신을 돌보는데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인공은 일찍이 학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장사를 시작하고

결국 열정푸드라는 수많은 가맹점을 둔 대표가 된다.

하지만 너무 일에만 집중하고 바쁜 스케쥴 때문에 가족을 등한시 하고

그러다 보니 집에는 돈만 부쳐줄 뿐 가족으로서 인정을 못받게 된다.

어느날 어머니가 자신을 불편해 하고 어려워 한다는 소시를 듣고 실의에 빠진 주인공.

자기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되돌아 보게 되고. 결국 쓰러지게 되는데..

어릴적 다같이 지하방에 살던 때로 회귀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하기 위해 가게를 알아봤던 바로 그때로.

과거를 떠올리며, 그리고 오래동안 쌓아왔던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작부터 예전처럼 분식이 아닌 제주 삼겹살로 시작하는 주인공.

페이커북(아마도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맛집, 너튜부를 활용하면서 

장사에 적극활용하여 1호점과 2호점을 성공시킨다.

그 와중에도 늘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예전처럼 성공만을, 돈만을 쫒던 방식이 아닌

가족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다시열정푸드를 창업해서 가맹점을 하나씩 늘려가게 된다.

 

나의 생각 :

마지막까지 다 완독했고....역시나 보면서 계속 불안했는데.

그냥 갑자기 뚝 하고 끊어졌다.

한참 재미있는데...ㅜㅜ..

뒤에 역경이나 고난등이 나오면 재미있을거 같은데...

주인공이 한참 잘 나가고 정상궤도로 오르려고 하는 순간.

그냥 소설이 뚝 하고 끊어졌다.

원래 의도했던 결말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개인 취향상 여기서 끊기는건 좀 많이 아쉽다.

 

개인적인 점수 : 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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