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도끼천재가 살아가는 법
글 : 최달해
장르 : 판타지
최근 현판을 좀 많이 봐서 간만에 무협판타지를 보고 싶어서 골라보다가
재미보장 주제인 "회귀물"을 고름.
제목은 회귀한 도끼천재가 살아가는 법.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9288577&isWebtoonAgreePopUp=true
책 소개 :
「위대한 가문의 대마법사」의 작가 최달해
그가 선사하는 통쾌한 신작!
「회귀한 도끼천재가 살아가는 법」
‘도살자’라 불리며 대륙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는 존재, 데인 크라젤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번에야말로 내 손으로 죽일 수 있겠구만.”
하고 싶으면 한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미친 도살자가 돌아왔다!
책 간단 내용 :
태양교에 쫓기다가 결국 궁지에 몰리자 태양교의 성물인
성화를 그냥 삼켜버리고 죽어버린 주인공.
눈 떠 보니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옴.
그런데 하필이면 시점이 자신을 돌봐주고 대장장이 기술을 알려준
대장장이가 태양교에 의해 살해된 이후의 시점이다.
왜 그 이전이 아닌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로 회귀했는지...
그래도 그때는 힘이 없었지만 지금은 강했던 노하우를 가진 자신과
회귀했지만 몸속에 있는 성화의 도움으로 빠르게 강해지는 상황.
그떄와는 다른 방향으로 미래를 그려 나간다.
그때는 힘이없었지만 지금은 사건의 발단이 된 마을부터 시작해서
악당이었던 마을의 이장을 죽이고 마을을 거점으로 삼아 세력을 키운다.
자신이 정점이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꾸준히 연마하면서
그 와중에 다른 측근들을 영입하고 세력을 키우고를 반복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단순히 어린 도제지만 이미 한번 도끼로 강자의 반열에
들었던 자신이었기에 빠르게 강해질 수 있었고 자신이 강해질 수 있게
여러 도움을 주었던 인연들도 찾아 나서면서 더 강해질 수 있는 실마리도 얻는다.
그리고 자신의 숙적인 태양교를 부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간다.
나의 생각 :
처음 몇 페이지 읽자마자 느낀점.
어? 광마회귀?
뭐가 먼저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
1. 쫒김. (마교, 태양교)
2. 무림에서 가자였음. (광마, 도살자)
3. 쫓기던 단체의 성물을 먹고 죽음. (천옥, 성화)
4. 이전의 강했던 노하우와 삼킨 성물의 힘으로 더 빠르고 더 강해짐.
그냥 광마회귀가 생각나는 작품임.
네이버 평점은 무척 낮은편이던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정도는 아닌듯.
꽤 재미있게 읽었다.
후반부는 좀 루즈하긴 하지만 그래도 초반에 착실한 빌드업도 하고
개연성 없이 막 나가지 않아서 좋았음.
전투장면도 읽기 나쁘지 않았고 주인공이 과거 인연을 통해 더강해지는 모습도 보기 좋음.
다만 와 이부분이 정말 재미있네 하는 몰입정점 부분은 잘 모르겠음.
개인적인 점수 : 8.6/10
'My Life > 판타지&무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약사는 전생 독마였다 (1) | 2024.07.14 |
---|---|
뒷골목 마법사의 회귀생활 (1) | 2024.07.14 |
부검의 신 : 망자의 기억 (1) | 2024.03.26 |
날아보자 한명수 (0) | 2024.03.02 |
나 혼자만 레벨업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