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죽여야 산다
제목 : 죽여야 산다
저자 : 은류 글 / 김태순 그림
책을 읽기 전:
제목을 보자마자 몇몇 작품들이 떠올랐다.
그중에서 엄청 오래된 영화인데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죽어야 사는 여자"라는 영화도 떠올랐다.
당시에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죽어도 죽지않는.
그리고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인타임"까지..
그리고 최근에 본 웹툰중에 비슷한 제목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작점을 가진.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 라는 작품도 생각이 났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4371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는 루이스 크로이드.살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을 죽여야 한다.똥 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했던가.또 한 번의 기회.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다.
comic.naver.com
다른이의 목숨을 빼았아야 수명이 차오르는.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24196&page=3&sort=ASC
죽여야 산다
사망 후 시한부의 수명을 가진 채 부활하는 시한부활자는 인간을 초월하는 고유의 능력을 얻게 되고, 그 능력으로 타인의 수명을 빼앗을 수 있다. 21년 전, 144명을 죽이고 모든 것을 앗아간 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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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간과, 생명을 다루는 작품들은 흥미로운것 같다.
우리가 다룰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라 그런걸까.
책 개요:
사망 후 시한부의 수명을 가진 채 부활하는 시한부활자는 인간을 초월하는 고유의 능력을 얻게 되고,
그 능력으로 타인의 수명을 빼앗을 수 있다.
21년 전, 144명을 죽이고 모든 것을 앗아간 후 종적을 감췄던 최악의 부활자를 잡기 위해 20년을 준비한 복수가 시작된다.
주요 내용:
한번 죽으면 확률적으로 시한부활자로 다시 부활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
시한부활자는 몸에 남은 수명이 각인되고 인간을 초월하는 초능력을 얻게 된다.
그리고 다른사람의 수명을 빼았을 수 있고, 많은 수명을 빼앗을 수록 신체적으로, 또 능력적으로
더욱 더 강해진다.
많은 능력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수명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한부활자는 다른사람의 수명을 빼앗으려고 하고,
사회는 이런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관리국을 만들었다.
주인공 역시 어릴때 일가족이 전부 시한부활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자신역시 죽임을 당했지만 시한부활자로 부활하게 되었다.
복수를 위해 관리국에 들어가서 힘을 키우며 복수의 대상을 쫒게된다.
추천 대상:
액션물, 초능력물을 좋아하거나 현대 판타지, 시간 관련 내용을 다루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책을 읽고 난 후기:
누구나 한번즘은 상상해봤을 만한,
그리고 몇번을 영화로든, 소설로든, 만화로든 접해봤을 주제였다.
죽어도 부활한다.
내 남은 수명을 알 수 있다.
타인의 수명을 빼았을 수 있다.
작품 자체의 그림이나 액션감은 좋았고 컨셉이나 시눕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실 초능력물이 아니라 심리 스릴러물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참 재미있고 좋은 주제인데 이게 초능력 액션물에 가린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작품은 처음부터 정주행까지 하루가 걸렸고 그만큼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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