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복수 법률사무소

제목 : 복수 법률사무소

저자 : 이석준(글), 기선우(그림)

 

책을 읽기 전:

법률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소설을 좋아해서,

법률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이 웹툰이 흥미로웠다.

특히 '복수'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 있어서 어떤 복수극이 펼쳐질지 궁금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8334

복수 법률사무소

 

 

책 개요:

법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천재 소년.

아버지를 살해한 악마 양다곤은 세계적인 전기차 회사인 라이트닝모터스와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회장이 되어 있고...

법으로 빼앗긴 것은 법으로 되찾는다! 변호사가 된 윤해성은 수상한 인물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직원 달랑 두 명의 법률사무소는 한국을 주무르는 거물 양다곤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주요 내용:

 

주인공 윤해성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그 배후에 양다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법으로 빼앗긴 것을 법으로 되찾기 위해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해성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모아 '복수 법률사무소'를 설립하고,

양다곤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을 세워 나간다.

다양한 사건을 맡으며 법정에서의 치열한 공방과 전략이 펼쳐지고,

이를 통해 해성은 점차 양다곤에게 다가가.​

마지막에는 해성과 양다곤의 대립이 절정에 달하며, 복수의 결말이 그려진다.

 

 

책을 읽고 난 후기:

이 웹툰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주인공이 법을 이용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현실감 있게 그려져서 흥미로웠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사연이 잘 드러나서 감정 이입이 쉬웠고,

법정에서의 공방은 마치 실제 법정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줬다.

다만 법률사무소 직원중 여직원에 대한 비중은 있는데 남자 직원에 대한 비중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후에 새로 뽑은 해커 직원에 대한 활약이 좀 잘 나오면 좋았을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