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죽고 싶습니다.
제목 : 죽고 싶습니다.
저자 : 연제원
최근에 휴재한 웹툰을 몰아보다가 완결까지 한 작품을
깔끔하게 읽고 싶어서 찾아본 작품.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983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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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나는 웹 소설이나 웹툰을 읽기전에 소개 글(책 개요)를 먼저 읽어본다.
아주 짧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이 함축되어 들어가 있다.
이 책의 경우 3줄짜리 단순한 책 소개글 이었지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잘 함축되어 있었고 재미있는 내용일거라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
책 개요:
인생의 막다른 길에 몰려 죽기로 결심한 12인.
하지만 우리 안에 살인마가 섞여 있었다.
무인도에서 50억을 손에 넣기 위한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주요 내용:
주인공을 포함한 12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삶의 끝자락에서 자살을 결심한다.
혼자 자살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다 같이 모여서 동반 자살을 하기로 하였지만,
이는 사람을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살인마의 재료수급을 위한 함정이었다.
살인마는 그냥 죽이는 것보다 자신의 룰을 정해서 죽이는 것을 선호하여
무인도에서 자살 기도자들을 풀어주고 50억 원의 상금이 걸린 살인 게임을 시킨다.
살인마가 준비해 준 각자의 가방에는 각자의 무기가 들어있다.
식량, 망치, 가위, 총, 탄환, 응급키트, 전기충격기 등....
이 무기들을 이용하여 서로 죽고 죽이고, 또는 협력하여 살인마에 대항하는 내용.
추천 대상:
이 작품은 서바이벌 게임, 심리 스릴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도 추천한다.
책을 읽고 난 후기:
처음에는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작품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내용에 감탄했다.
각 캐릭터들의 과거와 동기가 서서히 밝혀지면서, 그들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생겼다.
작화도 분위기와 잘 어울려 긴장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다만, 일부 잔인한 장면이 있어 민감한 독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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