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준비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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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힘들다.

: 저렴한 오래된 구축들도 꽤 많이 있긴 한데 딱히 메리트가 없음.

  괜찮은 위치나 신축은 가격이 넘사벽

 

그냥 무조건 입지다.

: 교통, 상가를 만족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트렌드는 얼죽신.

내가 신축만 살아봐서 그런지 몰랐는데 신축이 주는

깔끔함, 평지, 1층 차가 안다니는거, 엘베 세대연결, 커뮤니케이션 시설들..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게 구축을 보니 ...노후화, 언덕,

1층 지상주차, 지하주차장에서 세대연결 안됨, 커뮤니케이션 전무...

당연하지 않았던 거구나...

 

교통과 상가 이외에 또 다른 입지 수요가 있다.

바로 학군.

내가 이번에 이사가려고 하는 이유도 학군.

학군지만 좋다고 해서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교통도 좋고 학군도 좋은곳이 오른다. 상가까지 적용되면 금상첨화.

초품아 까지를 많이 바라고 중학교는 도보면 좋고 안되면 셔틀 이라는 생각.

고등학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같은 구축이라도 대형평수일 수록 평단가가 싸다.

국평 신축을 선호하다보니 대형평수는 기피한다.

잘 팔리지도 않고 관리비만 많이 나오고, TV는 거거익선인데 

부동산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실거주는 좋지만 실거주만 좋다.

 

지도상에서, 어플통해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얻을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다

무조건 여러번 임장을 가야 한다.

언덕은 어느정도인지, 노후화는 어느정도인지 차는 얼마나 막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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