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 눈탱이,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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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업체에 맡겨보니

어느날 집 pc에 아래와 같이 출력됨 window boot manager file : boot\bcd 일단 확인해 보니 c저장장치가 인식이 안되네. 그냥 부팅usb 만들어서 복구 하거나 하면 될거 같은데 pc가 하나 뿐이라 부팅 usb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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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 이후로...

한국소비자원에 글을 썻고 답변으로는 대략적으로 적자면

"가격표가 상이한건 문제가 되는게 맞는것 같으니 피해구제 분쟁조정 요청하세요."

그래서 신청했는데 담당자가 배정된 후 연락이 왔는데..

일단 자기들은 조정은 해보겠지만 권유만 할수 있을뿐 강제력은 없단다.

그리고나서 지금 일주일때 딱히 답변이 없네.

 

뭐지.. 피해는 봤는데 가해자 한테 가해한거 좀 만회해 줄래? 안되면 어쩔수 없고

이런 느낌인듯?

그럼 소비자 고발센터에 해야할까? 몇만원 이긴 한데..

사실 있어도 없어도상관없는 돈이긴 한데 진짜 많이 빡치긴 하네.

집 근처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지나갈때 마다 한번씩 보는데

책임회피 장난아니네.

그나마 와이프 혼자 없어서 다행이지 와이프 혼자 있었으면 한 20만원 해먹었을듯.

 

내 삶에서 다시는 컴퓨터 수리업체 안부른다.

귀찮아서 그냥 부르긴 했는데 이젠 귀찮아도 안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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