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플랜 정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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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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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플랜 2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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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플랜과 전화통화를 완료했다.

 

위 링크들은 내가 쏘카플랜을 사용하면서 계약, 사용, 전화문의 후기이다.

 

일단 상황은 와이퍼가 폐급수준. 눈 오느날 운전하다가 앞유리한번 닦으려다가

오히려 뿌애져서 앞이 안보여 죽을뻔.

뒷자리 안전벨트 두개가 이상함.

 

관련해서 문의도 해 봤는데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해서 그냥 정비해달라고 함.

일년을 기다린 단 하루 있는 경조사 휴가라 괜히 시간 많이 뺏기기 싫어서 엄청 여러번 체크 함.

 

1. 쏘카플랜에 as 정비 접수 요청. 접수 되었다고 답변 받음.

 

2. 담당 정비소 전화해서 가장 빠른시간 9시 예약했고 쏘카플랜이라고 말했고 정비 접수도 완료했다고 정비소에 전달.

 

3. 혹시 몰라서 다시 쏘카에 전화해서 가서 추가 확인절차없이 바로 as받으면 되냐고 문의,

   접수 완료, 등록까지 다 자기가 체크했으니 그냥 as 받으면 된다. 걱정하지 마라 답변받음.

 

4. 당일 9시에 맞춰서 as하러 감. 나보다 먼저 온 2명 있음. 정비사한테 쏘카라고 말하고 예약했다고 말함.

 

5. 먼저온 2명은 각자 차 정비끝나고 집에감. 이때까지 20분 걸림..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하나씩 와서 총 새로온 사람이

   5팀 정도 됨. 그리고 새로온 사람중에서 3팀은 또 as 끝나서 감. 여기까지 50분 거림.

   나가서 보니 내 차는 건들지도 않음. 정비사한테 물어보니 쏘카에서 허가가 안떨어져서 그렇다. 허가 안 떨어지면

   자기는 as 못한다. (?? 왜 처음부터 말 안해줌? 그리고 그런거 없다고 분명 쏘카에 확인까지 다 했는데...)

   "내가 쏘카에 문의했을때는 접수 완료됐고 등록완료됐고 그냥 추가 절차없이 바로 as받으면 된다고 전달 받았다"

   라고 말 하니 엄청 귀찮아 하면서 대기실 가서 기다려라 라고 말함. 

   그래서 알겠습니다 하고 다시 대기실 가려는데 옆에 한 명이 급하게 쏘카 내용 찾아봄.

   혹시 몰라 대기실 가서 다시 쏘카에 전화(다행히 한번에 연결됨. 통화대기 5분즘)해 보니

   허가 같은 절차는 없다 접수 완료, 전산에 등록완료되면 끝이다. 거기가 이상한거다 라고 해서 전화끊고 

   나가보니 내 차가 띄워져 있네???? 왜???? 뭐야?????

   그냥 와이퍼 교체랑 뒷자리 안전벨트만 보면 되는데 왜??? 도대체 왜??

  그냥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니 다 됐다고 부른다. 이때까지 1시간 10분즘 걸림.

  차량점검, 엔진오일교체, 와이퍼 교체 했으니 타고 가시면 된다고 하길래

  차량점검, 엔진오일 해달라 한적 없고 와이퍼 교체랑 뒷자리 안전벨트 때문에 온건데..

  아무튼 뒷자리 안전벨트는 어떻게 됐나요? 했더니 ?????? 하면서 급하게 다시 찾아보더니 

  아 뒷자리 안전벨트 문제가 있군요. 하면서 이제야 확인했단다..하하..

  그리고는 하는말이 더 가관.

  해당 차는 as기간이 남아서 그런 부분은 자기들이 건들수 없으니 기아 대리점 가야 한단다.

   ??? 하.............................그러면 처음 접수할 때 부터 말을 해 주던가.

   그러면 그냥 내가 와이퍼 사서 끼우지, 굳이 피같은 경조사 연차날 왕복 30~40분 거리를

   1시간 20분 대기하면서 와이퍼를 갈았을까. 거의 2시간을 버렸네...............

   

 

결론 : 쏘카 상담은 친절한데 일처리는 크리티컬 하다.

1. 뒷좌석 안전벨트 문제로 두달전즘에 문의 넣었는데 이번에 전화해 보니

   해당내용이 남아있단다. 왜 전화 안해줬냐고 물어보니 바빳다고.....하하..

2. 쏘카 정비 시스템이 서로(쏘카와 정비소)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듯. 시간 다 바닥에 버림.

3. 정비소 가야 되는 부분이 있고 가도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건 정비 상담에서 부터

    답변이 되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시간 다 버리고 결국 수리못함. 그냥 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