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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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피아조아

장르 : 현대판타지

 

제목이 무척 특이한 소설.

누가봐도 현대 판타지 스러운 제목.

일단 이번에는 무협지나 정통 판타지는 제외하고 싶어서 고른 소설.

네이버 시리즈 (naver.com)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린 세상. 불타오르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우당탕탕 매운맛 정치액션 헌터레이드 모험활극!

series.naver.com

현대판타지 인데 막 천마재림이나 회귀물도 좀 패스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됨.

 

책 소개 :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린 세상.

불타오르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우당탕탕 매운맛 정치액션 헌터레이드 모험활극!

 

책 간단 내용 : 

한 국회의원의 운전기사 였던 한승문.

그 국회의원의 명령에 따라 어차피 떨어질거 가벼운 마음으로 출마했는데

갑자기 상대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잡혀가며 상대가 없어 당선이 되어버리고 만다.

기쁜 마음으로 국회의원 선서를 했지만 갑자기 국회의사당 천장에서 괴물이 떨어진다.

여기서 부터 고난이 시작되었다.

지구에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천만 다행히 자신이 모시던 국회의원과 자신의 누나, 그리고 몇몇 인원을 구조해서 같이 

탈출에 성공하는데....

인류에게 비극만 있을줄 알았는데 희망도 같이 존재했다.

게이트가 열린 근처 있던 사람들 중 몇몇이 능력을 각성한 것.

주인공의 누나처럼 신체 강화능력자가 있고, 어느 이는 염동력 술사가 되었다.

주인공은 능력 카피? 같은 능력이 생김.

평소에는 아무 능력이 없는데 능력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고 있으면 그 사람의 능력을 사용 할 수 있음.

능력물이 주는 아니고 70정도의 정치물 + 30정도의 능력물 정도 섞인 소설.

국회의원으로, 장관으로, 비서실장으로, 국제기구 부의장, 그리고 서울시장 등

여러 핵심 권력자가 되어 정치를 펼치며 간간히 능력으로 국가 재난을 막는 

주인공의 활약이 담긴 소설

 

나의 생각 :

왠지 예전에 본 미드 "히어로즈"의 피터가 생각난다. 

처음에는 정치 이야기가 꽤 재미있었다.

정치쪽은 굳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 영역이니까.

어떤식으로 흘러가고, 어떻게 내부적으로 정치 다툼이 있고 어떤 심리고 하는

부분들이 무척 재미있음.

게다가 능력물 내용이 곳곳에 스며들어 힘들고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주는 역활을 한다.

오랜만에 마지막 까지 읽은 소설.

다만 주인공이 마지막에는 킹왕짱이 되거나, 접촉없이도 능력을 쓸수 있게 되거나 하는 등의

스토리를 상상했는데....여기까지.

궁금하신 분들은 즐감.

 

개인적인 점수 : 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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