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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6. 14:52

강수진

발레, 겉으로는 아름답고 화려한 운동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남성스러운 운동이죠 중력을 벗어나려는 힘, 지상을 벗어나 천상으로 다가서려는 의지... 그리고 하루 연습을 거르면 자신이 알고 이틀을 거르면 동료가 알고 삼일을 거르면 관객이 아는 아주 무서운 예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혀 녹록치 않은, 오직 발레 하나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어찌 보면 상당히 혹독한 삶입니다 하지만 그런 삶에서 동양인 최초, 아니 세계 최초의 모든 것을 하고 경쟁자를 오직 자신으로 잡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발레리나 강수진씨입니다 동양인 최초로 로잔 콩쿠르에서 수상, 동양인최초, 최연소 입단으로 독일 슈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하지만 군무에도 못 낀지 2년 남짓.. 엄청난 슬럼프가 찾아..

2009. 7. 16. 14:51

파벨 네드베드

나는 내가 살던 집에서 60마일이나 떨어진 축구학교를 다녔다.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고 두 다리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 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꼈다. 스파르타 프라하시절 나는 경기가 끝나고나서 바로 훈련장에 가서 훈련했고 쓰러져도 다시 필드의 잔디를 잡고 일어섰다. 나의 하루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파벨 네드베드-

고승덕 변호사.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내 직업은 ① 변호사이면서, ② 방송도 하고, 3년 전부터 ③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④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⑤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⑥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 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