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우투리 THE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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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우투리 THE LEGACY

도토리맛우유 글 / 홍기우


책을 읽기 전

네이버 웹툰에서 완결이 났기래 생소한 제목으로

호기심이 동해서 읽기 시작하다가 어느순간 완결까지 가버렸다.

완결까지 다 보고 난 이후에야 전작이 있다는걸 알았는데

사실 전작을 안 봐도 딱히 어색함 없이 재미있게 완결까지 볼 수 있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97819

 

우투리: THE LEGACY

'죽'이 왕을 선언하고 벌어진 '우투리 대참사' 후 10년,세상은 격변하고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우투리를 사냥하기 위한 '참사 여단'이 창설되어 대부분의 우투리가 죽거나 실종되고,몇 남지 않

comic.naver.com

 

전작은 시대배경이 시대극이라 패스한듯. 표지를 보니 기억이 난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0857

 

우투리

유성이 떨어졌다. 일곱 명의 날개 달린 아이가 태어났으며, 이 영웅들 중 하나가 이 나라의 왕이 될 것이다.그리고 단 한 명, 날개를 뜯기지 않은 아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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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작을 다시 볼까 생각해 보면 그다지.

뒤에거만 봐도 충분히 재미있었음.

 


책 개요

유성이 떨어졌다. 일곱 명의 날개 달린 아이가 태어났으며,

이 영웅들 중 하나가 이 나라의 왕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단 한 명, 날개를 뜯기지 않은 아이가 있었다.

 

주요 내용

 

웹툰 **'우투리: THE LEGACY'**는 현대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인 '우투리'와 그들을 위협하는 조직 '참사단'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계림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는 남다른 능력을 지닌 우투리다.

그의 능력은 과거부터 내려온 전설적인 힘과 연결되어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이를 숨기고 살아간다.

학교에서도 그는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하고, 평범한 친구들과 일상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그러던 어느 날, 계림은 의문의 남자 **'죽'**과 마주한다.

죽은 계림을 끊임없이 추격하며 그의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로,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는 점이 곧 드러난다.

죽은 몸을 재생하며 계속해서 되살아나는 능력을 가졌고, 참사단의 일원으로 보인다.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죽과의 첫 대면에서 계림은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위기의 순간, 또 다른 우투리인 대산이 등장한다.

대산은 투명 인간 능력을 사용해 계림을 죽의 위협에서 구해준다.

이후 대산은 계림에게 자신도 우투리이며, 계림과 같은 능력을 가진 이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대산은 계림에게 힘을 숨기지 말고 이를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며,

참사단이 어떤 존재인지, 왜 우투리를 끊임없이 추적하는지 설명한다.

 

계림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고, 부모님이 남긴 기록들과

대산을 통해 우투리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게 된다.

우투리의 능력은 단순한 초능력이 아니라, 과거의 전쟁에서부터 이어져 온 힘이며,

참사단은 이를 두려워해 우투리를 제거하려 하고 있었다.

 

계림은 그동안 자신을 지키려는 데에만 집중했지만, 참사단과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더 이상 숨기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또한, 자신이 단순히 우투리 중 한 명이 아니라, 특별한 사명을 가진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된다.

 

이후 계림은 대산, 그리고 다른 우투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참사단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장한다. 

또한 우투리와 참사단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간적인 고뇌와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에 대한 애정을 통해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발전한다.

 

스토리는 계림이 자신의 능력을 수용하고, 참사단과의 치열한 싸움을 통해 우투리로서의

사명을 완수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에피소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감정적인 드라마가 잘 어우러진다.

 

'우투리: THE LEGACY'는 초능력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인물 간의 관계와 복잡한 서사 구조가 돋보인다.

계림의 성장 이야기와 우투리와 참사단의 대립은 독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각각의 사건이 계림을 한 단계씩 성숙하게 만든다.



책을 읽고 난 후

한참 재미있게 읽다가 "어? 뭐야?"하는 순간이 있다.

그건 갑자기 시간이 이만큼 지났다~ 하면서 계림이 사라지고, 호랑 우투리? 가 죽고

뭔가 활약할거 같던 매점누나 우투리가 무슨능력인지도 자세히 나오지도 않고 죽고,

가장 어렸던 우투리가 갑자기 메인이 되어버린 시점.

그냥 이야기가 스킵 된 느낌.

그 부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음.

초능력 이라는 주제는 늘 재미있고 흥미로움.

 

별점 : 4.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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