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책 제목: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최원준 글 / 최진규 그림/ 코라멜 원작
책을 읽기 전
게임소설은 사실 너무 많이 봐서 좀 지겨웠다.
한때 게임소설 전성시대가 있었고 그때 진짜 엄청 많이 봤다.
물론 그 이후로도 꾸준히 게임소설은 많이 나왔고 달빛조각사 이후로도
성공한 게임소설은 꽤 많았고, 게임의 시스템만 적용한 소설도 있고,
가상현실을 채용한 게임소설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
이번 작품은 제목에서 게임소설! 이라고 말하는 작품의 웹툰버전이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9201
책 개요
미친 난이도의 게임에 빙의된 지 벌써 2년.
지구로 돌아가려면 멸망을 막고 엔딩을 보는 수밖에 없다.
[초라한 용병의 시체를 회수했습니다. 능력을 계승합니다.]
[계승 보상 : 근력 +1, 기량 +1, 데하만의 갑주격투(D)]
난 반드시 이 게임의 엔딩을 볼 것이다.
주요 내용
주인공은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게임의 고인물 유저로,
게임이 쇠퇴한 이후에도 꾸준히 플레이를 이어간다.
게임 내에 남아 있는 희귀 아이템과 자원을 수집하며, 이를 통해 게임 세계와 현실 세계에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게임의 숨겨진 퀘스트와 보스를 공략하며,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의 시작점은 유저가 게임속 케릭터로 플레이하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왜 게임속으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으며 시작부터 어느정도 능력이 있는
전사로 나오며 이전 자신이 현실세계에서 플레이 하다가 죽은 시점에 찾아가
시체를 흡수함으로써 더 강해진다.
도적, 성기사, 마법사, 전사등으로 플레이 한던 데이터를 흡수함으로 써
능력치도 강해지고 아이템도 얻는다.
책을 읽고 난 후
예전에 디아블로 하다가 사망하면 시체가 되고 다시 부활해서 해당 시체로 가면
그 시체로부터 장비랑 이것저것 기존에 가지고 있던걸 되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 웹툰을 보다보니 그 시스템이 떠올랐다.
디아2때 했었으니 정말 오래된 특정 게임 시스템이었는데. 한 25년은 된 것 같네.
케릭터가 빠르게 강해지는 조건을 독자로 하여금 손쉽게 수긍시켜주는 시스템인듯.
휴재로 아쉽다. 재미있음.
https://mm.munpia.com/?menu=novel&id=302307
별점 : 4.6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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