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킬러인데 모범시민
글 : 장성필
장르 : 현대판타지
요즘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왠만하면 평점을 한번 보고 시도한다.
이거 바로 이전에 읽은 소설은 제목은 마음에 들어서 시도했는데..
생존물인줄 알았더니 하렘물..
흐음....그냥 보다가 점점 수위가 강해져서 ㅈㅈ치고 전생킬러 작품 ㄱㄱ.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0393986
책 소개 :
은퇴한 킬러가 사망 후, 지적장애를 가진 젊은 이세혁의 몸에서 깨어난다.
이후 이세혁은 킬러때의 능력을 이용해 쓰레기 인간들을 청소해 나간다.
책 간단 내용 :
전직 최강킬러가 나이가 들어 은퇴후 조용히 살아가다가
결국 작업을 당해 사망하게 된다.
그런데 눈 떠 보니 죽기 전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지적 장애를 가진 젊은 청년이 되어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첫째와 둘쨰를 혼자서 열심히 키우는 아버지로 이루어진 가정에서
주인공은 다시 예전의 힘을 되찾기 위해 훈련을 한다.
그 와중에서 주변에서 부조리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하나씩 구해주고 도움을 주게 된다.
현재 몸의 이전 소유자의 영향인지 예전 컬리였다면 느끼지 못했을 정의감 같은것들이
조금씩 작용해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감정들을 느끼며 주변을 도와주는 삶을 살게 된다.
나의 생각 :
요즘 현판은 거의 회귀 아니면 빙의물이라...다 시작은 비슷한듯.
여러 역활을 보긴 했지만 전직 킬러작은 처음이라 신선하고 재미 있었음.
중간중간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꽤 재미있게 읽오 있었는데
읽는도중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주인공이 너무 강함.
그래서 사이다만 존재할 뿐 뭔가 역경을 이겨내거나 더 노력하거나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쉬움.
그리고 후반부에서 갑자기 너무 갑작스러게 진도가 나가버리고
뭔가 최종 보스 느낌의 단체를 하나하나 분쇄할 거라는 느낌과 달리 그냥 툭 하고 끝내버림.
뭔가 좀 마지막이 아쉽.
개인적인 점수 : 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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