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
글 : 서관도
장르 : 판타지
완결된 소설중에 평점이 괜찮은 책이 있길래 한번 읽어봄.
책 표지 그림은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점이 두둑하니 믿고 보는거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8507406
책 소개 :
얼떨결에 회귀한 칼잡이의 세상 구하기.
책 간단 내용 :
외계 생명체?의 침입으로 세상이 멸망해 가고 있다.
세명의 날개 달린 거인이 대륙에 내려 왔을때 아무도 그들의 방어막을
뚫지 못했고 자신만이 뚫을 수 있었지만 어릴때 부터 칼질에 재능이 있었지만
딱히 노력하거나 연습하지 않아 실력이 미천한 상태.
세 거인 중 하나는 드래곤이, 하나는 대 마법사가 자신의 생명과 바꿔서 처리했지만
나머지 한 거인에 의해 거의 궤멸상태.
자신이 겨우 한 녀석을 해치우고 자신역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런데 자신들을 이끌었던 대장군이 아직 살아있다는걸 알고 어떻게든 대장군이라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끝인줄 알았던 날개달린 거인 3명은 사실 선발대 였고 실제 거인들은 이제 전체가 내려오는데...
대장군이 자신에게 전생으로 3번 돌아갈 수 있는 구슬이 있고 이미 두번을 썻는데 결말을 바꿀수 없었으니
방어막을 벨 수 있는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걸겠다 하고 구슬을 양도한다.
눈 떠 보니 집을 떠나기 전 어린 자신으로 돌아와 있다.
이번 생은 자신의 재능을 낭비하지 않고 갈고 닦아 훗날 쳐들어 올 날개달린 거인들을
막아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아카데미로 향한다.
나의 생각 :
재미있게 읽었다.
요즘 읽는 대부분의 소설이 거의 다 회귀물이라 이젠 회귀물은 좀 그만 읽고싶긴 한데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음.
이야기 전개나 개연성 연결, 그리고 풀이도 잘 한 소설이라 생각됨.
그리고 너무 꿈새 한테 몰빵 아니냐.
그리고 카인과 아벨 나올때 난 당연히 아 또 이름 보니 그녀석이 악당이겠구나 했는데.
그리고 이릴 그림 보고 싶다.
개인적인 점수 : 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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