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m 헌터
글 : 제이로빈.자라
장르 : 현대판타지
간만에 읽은 현대판타지. 생존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현대 판타지.
그리고 생존물.
난 무협이나 판타지 보다 생존물이 더 재미있는듯.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3787813
책 소개 :
여동생을 위해 떡볶이를 사러 간 강백현. 갑자기 그의 몸이 3㎝로 줄어들어 버린다!
이는 강백현에게만 벌어진 일이 아니었다.
전 인류의 몸이 3㎝로 줄어든 것이다. 이제는 주위에서 흔히 보던 고양이·참새·
개미뿐 아니라, 심지어 로봇청소기마저 생명의 위협이 되는 상황.
거대한 혼란에 빠진 인류에게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선물이 당도한다.
자신의 상태창을 볼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신비한 이능력이 하나씩 주어진 것이다.
한없이 절망스러운 세상이지만, 강백현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여동생을, 그리고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책 간단 내용 :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정신이 아픈 동생 미나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강백현.
미나를 위해 떡볶이를 사러 갔다가 갑자기 몸이 3cm로 작아지게 된다.
물론 강백현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작아졌다.
그리고 새로운 초능력을 얻었다.
강백현의 능력은 레이더 탐지기와 방어막.
몸이 작아진 것 만으로 세상은 위협으로 가득차 있다.
개미, 쥐, 강아지, 고양이, 참새 등.
그리고 강제로 생존게임을 하게 된다.
1페이즈에서는 능력들을 활용해서 빛의 기둥까지 가야한다.
그 과정에서 동료들을 만나고 많은 죽음을 보고
능력자끼리 싸우기도 한다.
2페이즈로 넘어가서는 서로 싸우기도 하고 생명의 돌이나 영혼의 돌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거인이 사는 세계로 넘어가서 거인들의 실험체나 애완펫이 되기도 하는데
펫으로 살면서 수많은 전투를 치룬다.
이런 삶을 살게된 원인을 찾고자 율리만의 행적을 쫒아가는데
거인과 인간의 관계, 과거와 미래, 그리고 미나. 하나씩 반전을 거듭하며 밝혀지는 사실들.
나의 생각 :
꽤 재미있게 읽었다.
중간 중간 좀 읽기 힘든 부분과 좀 이상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끝까지 완주했다.
읽으면서 느낀점이 이거 간츠인가?
https://namu.wiki/w/%EA%B0%84%EC%B8%A0
소설에서의 인간들이 늘 입고다니는 슈트.
그리고 최종 빌런들인 거인.
공통점이 많은듯 하다.
그리고 거인들의 룰도 좀..
펫이 강할수록 거인의 권력이 세진다고 하고, 거인끼리는 죽일수 없다고 하는데
이런 설정때문에 좀 이해한되는 상황들이 나와서 이상하긴 했지만 그러려니하고 넘김.
마지막까지 읽고나서는 와..뭔가 반전이 많은데 라는 생각을 했고.
간츠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느낌을 받음.
간츠의 슈트와 거인 설정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능력물과 스탠드를 활용한 전투.
찾아보니 웹툰도 있는데 소설만큼 스토리가 길지는 않는듯.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33458
개인적인 점수 : 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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