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계약
글 : 리그너스
장르 : 현대판타지
이전에 작성한 리뷰 "검은머리 전술천재"를 작성하다가 생각난 작품.
너무 예전이라 네이버에서 단어로 검색해 봤는데 못 찾다가 구글에서
"악마 능력 축구 소설"로 검색해서 찾음.
내가 거의 처음 본 축구 소설이었는데 내용이 좀 축구 + 멜랑꼴리 였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고 내가 관심없는 스포츠물 소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소설.
판매하는 곳이나 소개하는 사이트를 찾을려고 해도 찾기 가 힘드네. 오래되서 그런가..
악마의 계약 24권(완결), 저자: 리그너스 - Google Play 도서
책 소개 :
19세 이용가 서큐버스과 하룻밤을 보내는 대신 꿈꾸던 프로 축구 선수가 된 현준.
그러나 실력을 키워줄 마력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여마왕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과도 꾸준히 몸을 섞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현준의 마력에 이끌리는 여자들, 그리고 근처를 맴도는 음흉한 여마왕까지.
악마의 기운과 본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현준은 과연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책 간단 내용 :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 최대한 적어보자면..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주인공.
악마와의 계약으로 악마의 힘을 얻고 그 힘으로 신체 능력을 올리고
축구를 엄청 잘하게 된다.
처음부터 축구가 별 다른 노력없이 그냥 갑자기 잘하게 됨.
물론 무제한은 아니고 악마의 힘을 충전해야 함.
그 힘으로 축구할때 신체능력과 축구 센스등이 거의 최고로 올라가고
거의 원탑으로 휘저음.
생각해 보면 그냥 나혼자 축구 합니다 와 비슷한 류인듯.
나의 생각 :
처음으로 읽은 축구소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냥 악마 능력으로 강화해서 다 발라먹는 축구 선수.
축구 소설을 처음 읽었었는데 축구 소설이 재미있을수 있구나 라고 그때 처음 생각하게 해 준 소설.
그 전까지는 거의 무협지와 판타지만 읽었으니까.
찾아보니 악마의 계약 후편도 있네.
개인적인 점수 : 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