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는 프로듀서 (1~2부)
글 : 왕십리글쟁이
장르 : 현대판타지
회귀물은 정말 여러개 봤는데 프로듀서 회귀물은 처음이라 봄.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나름 열심히 결제해서 봄.
중간중간에 나름 현실반영한 듯한 컨셉의 내용도 좀 나오고 해서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중요한 타이밍에 휴식이라...슬프네.
그런데 2부완결? 언제 2부까지 했지. 그냥 이어달리기로 읽었더니
1부 2부가 따로나뉘어 져 있는지도 몰랐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902776
책 소개 :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어, 미안. 근데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아니야? 방송계가 원래 그런 거잖아."
뼈저리게 후회하고 이를 갈았지만,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모든 걸 놓으려던 그때.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책 간단 내용 :
이전 삶에서는 노예스러운 pd의 삶을 살아온 주인공.
자신의 아이디어들도 다 뺏기고 일만 하는 삶.
그러다가 우연히 회귀를 하고 처음에는 미래 지식으로 삶의 반전을 노리고
그 이후로는 자신이 뺏겼던 아이디어와 실력으로 프로듀서로서 승승장구한다.
그 와중에 여러 여배우들과의 썸?
회귀라는 장치를 초반에만 조금 사용하고 초중반 이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프로듀서로서 여러 위기를 헤쳐나가는 내용과
프로듀서 직업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프로듀서 직업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작품.
나의 생각 :
일단 회귀물.
나름 인기가 많은 작품인지 작품완결이 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0253
초반에는 회귀, 미래지식등으로 재미를 추구했고
초중반 부터는 프로듀서라는 직업 자체로 재미를 추구했고
후반부터는 주인공의 능력, 노력, 실력 등과 여배우들과의 썸으로 재미를 추구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순전만화, 멜로드라마등을 안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배우들과의 썸 부분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작품 자체는 재미있음.
1부와 2부가 나뉘어져 있었다는 것도 모른채 정주행 했고 3부 나오기 전에 1,2부 내용을 살짝 리뷰함.
개인적인 점수 : 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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