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김철수
글 : 오정
장르 : 현대판타지
네이버에서 무료로 앞부분이 꽤 많이 풀리기도 했고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 일주일만에 쿠키를
퍼부어서 다 읽어버린 소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554609&isWebtoonAgreePopUp=true
책 소개 :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대상]
회귀해보니 출근 첫날이었다.
책 간단 내용 :
책 내용을 요약하자면.
회귀물? 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주인공이 죽어서 회귀한건지는 애매하긴 한데. 책 내용을 보면 맨홀로 떨어지고 나서
눈떠보니 젊었을때 자신이고 그 날이 권고사직 당한 회사의 첫 출근날.
몇십년동안 아둥바둥 열심히 회사생활을 해서 팀장까지 올라간 경험으로
신입사원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가지고 있던 미래 정보로 영업을 이끌어낸다.
그 덕에 승승장구하며 빠르게 인정받고 승진하고 결국엔 위너~!
나의 생각 :
사실 참신한 내용은 아니긴 하다.
왜냐면 이런 류의 소설은 꽤 많이 나와 있기 때문.
회귀했더니 젊었을 때의 나였고 미래 정보를 가지고 현생은 잘 나간다.
축약하면 이게 다이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소설로 몇개가 있는데 예전에 읽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건축의 신https://mgun.tistory.com/3346", "회귀로 압도한다" 와 비슷비슷한 내용.
이런 류의 작품들은 먼치킨 무력은 아니지만 먼치킨 재력을 가지게 된다.
아무튼 이런류의 장르를 내가 좋아하긴 함.
그리고 뻔한 주제지만 디테일한 묘사도 좋았고 사내정치 관련된 모략도 좋았음.
주인공이 너무 완벽하게 나오는게 좀 그렇긴 함.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음.
개인적인 점수 : 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