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글 : 산경
장르 : 현대판타지
꽤 오래전에 읽은 책이었는데 이번에 "신입사원 김철수"라는 작품을 읽으면서
비슷한 내용이라 생각이 나서 리뷰함.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340987
책 소개 :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책 간단 내용 :
짧게 말해서 회사생활 회귀물.
회사에서 머슴처럼 뼈빠지게 일하다가 로비에 휘말려 죽음을 당하는데
과거로 회귀함.
다만 자신으로 회귀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일했던 회사의 회장의 막내아들로 회귀함.
정확히는 막내 아들의 손자? 였었던듯.
이 책 역시 자신이 알고있는 미래 정보를 십분 발휘해서 돈을 긁어보으고 회사를 차지하는 내용.
추가로 자신의 아버지도 대박 터트리게 해줌.
나의 생각 :
네이버 시리즈 평점이 좀 낮긴 한데 꽤 재미있게 읽었었다.
내용도 탄탄하고 신입사원 김철수와 내용이 비슷하긴 한데 내 취향이라 꽤 재미있었음.
찾아보니 드라마로도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함.
2022년 방송예정이고 송중기 주연.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74667197610
원래 드라마를 안보기 때문에 드라마까지 챙겨보진 않겠지만 소설은 추천할 만큼 재미있었음.
그런데 이런류의 소설은 왜 항상 회장할배는 카리스마 넘치고 현명한데 아들들은 좀 모지리처럼 나올까..
개인적인 점수 : 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