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
유기 글 / 그림
장르 : 스릴러
완결이 난 웹툰 골라보다가 제목이 참...관심을 끌길래..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함.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20169
그리고 다 읽는데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뭔가 현시대를 반영하면서도 뭔가 비현실적이지만..왠지 그럴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현실이 슬픈 만화.
책 소개 :
서울 아파트에 얹혀사는 방지애는 집주인이자 친구인 부예지의 아파트를 차지하기로 결심한다.
책 개요
이 웹툰은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 얹혀사는 주인공 방지애가 친구이자 집주인인 부예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아파트를 차지하려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입니다.
부동산 소유 여부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며,
주거 문제로 인한 인간의 욕망과 도덕적 갈등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
주인공 방지애는 고등학교 동창인 부예지의 호의로 그녀의 아파트에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예지가 집에서 사고로 사망하자, 지애는 예지의 죽음을 신고하지 않고
시신을 숨긴 채 아파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지애는 예지의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의심을 피하려 노력하며,
점점 더 깊은 범죄의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지애의 행동은 부동산 소유에 대한 강한 집착과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작품은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부동산 문제와 그로 인한 인간의 어두운 면을 조명합니다.
나의 생각 :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은 부동산 소유 여부가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주거 문제로 인한 인간의 욕망과 도덕적 갈등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주인공 방지애의 선택과 행동은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비도덕적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 사회의 부동산 문제와 그로 인한 불안과 절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자로 하여금 부동산 소유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그로 인한 개인의 고뇌를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다만, 일부 전개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묘사되어 현실성과의
괴리를 느낄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현대 사회의 부동산 문제를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한 흥미로운 작품이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203/117725746/1
https://blog.naver.com/sooji2/223442831007
개인적인 점수 : 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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