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실리스 : 무법지대
글 : 외투
장르 : 판타지
처음 이 작품을 읽은 이유는 그냥 현대물인줄 알았음.
뭔가 전쟁터나, 무인도. 그런곳이 배경인줄 알았다.
제목도 그렇고 표지도 그렇고..
그래서 배틀로얄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봤는데...게임물 일줄이야...
그런데 .....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3130629&isWebtoonAgreePopUp=true
책 소개 :
어딘가에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돈을 위해 방송에 얼굴을 내민 사람들은
죽거나, 죽이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리고 가끔은-
이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도 있다.
책 간단 내용 :
현실세계에서 삶에 큰 희망이 없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을 위한 인생 한방의 기회.
머실리스라는 생존 게임을 통해 최종10인이 되면 엄청난 금액의 상금이 나온다.
주인공 최형우 역시 평범한 사람이며 누군가를 해쳐보거나 폭력적인 일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머실리스 게임을 통해 게임세계로 진입하고 눈을 뜨자.
서로 죽여야 하는 공간에 놓이게 된다.
처음에는 오너라는 상황과 운 좋게 격투선수 출신의 가드를 영입하여
혈투현장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거기서 부터 실제 생존게임이 시작된다.
주인공인 최형우와 오너로 묶인 임주아, 그리고 심인규.
이렇게 최초 3인의 파티는 가상현실이지만 플레이를 진행한다.
편의점에서 우연히 유도선수 출신의 중년 박의순을 영입하고,
여러 사건사고를 거치며 예선을 진행하게 된다.
서로의 레벨이 오르면서 같은 파티지만 서로를 의식하게 되기도 하고
눈치를 보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끔찍하고 추악한 일들을 겪기도 하면서
수차례 죽을고비와 함께 겨우 본선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배신자가 발생하고 그런 배신차를 처형하는 일도 발생하고,
운 좋게 선두그룹이 되고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면서 오너로서 초반 불리함이
나중에는 큰 힘이 된다.
사람들을 추가 영입하면서 강력한 그룹이 되고 계속해서 선두그룹으로 치고나가며
최종 10인 되기위해 서로를 죽이는 생존게임을 지속하게 된다.
나의 생각 :
배틀로얄이 생각나게 하는 소설.
처음에는 좀 루즈하고, 게임소설이라는 장르에 살짝 거부감이 있었지만
초입부분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긴장감을 느끼게 해 주는 끊임없는 사건사고와,
겉 부분은 게임소설를 빌려왔지만 게임소설 특유의 가벼움이 없는 진중함
재미를 느끼게 해준 소설.
찾아보니 웹투도 있는듯.
https://page.kakao.com/content/63085282
최근에 본 소설중 강한 인상을 준 작품.
생존물은 늘 재미있게 본듯함.
이번 생존물도 재미있었음.
개인적인 점수 : 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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