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팽가 막내아들

글 : 무향

장르 : 무협

 

취향인 소설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인기많은걸 보자라는 느낌으로 찾은 소설.

하북팽가 막내아들.

여태까지 거의 마교마교마교마교, 또는 무당, 화산 같은 유명한곳만 나오다가

살짝 쩌리느낌의 하북팽가가 나오길래 흐음. 좀 색다른 소재인가 싶어서 보기 시작함

네이버 시리즈 (naver.com)

하북팽가 막내아들

 

책 소개 :

방계라는 신분의 한계를 넘어서고 도왕이라 불린 팽지혁.

방구석의 둔재, 하북팽가 사공자로 환생하다.

 

책 간단 내용 : 

일단 배경은 무림이고 판타지 요소는 딱히 없음.

하북팽가에서 방계라는 신분의 한계로 많은 제약을 당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수련해서 자신만의 무공을 정립해서 결국 도왕이라 불리운 사내.

나중에 마교가 침공했을때 현 가주는 도왕이 속한 전투대를 마교에 재물로 바친다.

도왕은 그렇게 마교주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눈떠보니 예전 과거로 돌아와 있다. 그것도 예전에 죽었던 4공자의 몸으로.

과거의 자신은 4공자를 살리기 위해 대신 죽은걸로 되어있음.

방계의 제약이었던 한계를 이젠 직계라는 특혜로 바뀌어서 예전 도왕이었던

시절의 경험과 새로운 직계만의 수준높은 무공들을 접하면서 점점 더 빠르게 강해지는 주인공.

후에 마교가 침공할 걸 알고 있기에 그에 대비해서 무력을 키워 나간다.

그리고 이전 자신과 함께 사패로 불렸던 친우들을 보아 기존 삶보다 더 빠르게 강하게

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의 생각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1/3 정도 보고 하차했음.

어디까지 였냐면 흐음..초월경되고 당가에서 마교애들 침투하는거 막아내고

그이후로 짜잘한 이슈좀 더 읽다가 하차했음.

하차한 가장 큰 이유는 주인공이 너무 쉽고 빠르게 강해지고

강해지는거 말고 다른 재미있는 사건이 좀 부족해서 흥미가 식음.

그 와중에 다른소설 잠깐 읽었는데 그게 더 취향이라 그냥 이건 하차했음.

3공자도 너무 쉽게 개과천선하고 1공자도 너무 쉽게 팽시켜버리고 2공자는 그냥 착해 빠졌고.

다사다난 사건사고 많고 역경이 많은 소설이 좋은데. 내 취향이 아닌듯.

나름 인기가 많아서 웹툰으로도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

하북팽가 막내아들 :: 네이버 웹툰 (naver.com)

하북팽가 막내아들

일단 흐음.. 네이버 평점은 좋은데 내가 읽히 힘든걸 보니 그냥 단순 취향차이인듯.

작가님 작품들 보면 대부분 회귀 소설이 주를 이루는데 회귀작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좋아하실듯.

 

개인적인 점수 : 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