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이사준비. 믿었던 전세대출의 배신.
Posted by Go crazy for anything that will make you smile.
이사를 위해 집을 내놓았다.그런데 지방이다 보니 집이 잘 안팔린다.아이 학교때문에 이사는 가야하고...그래서 매도 후 매수가 아니라 전세나 월세도 알아봤다.결국 그나마 괜찮은 전세가 있어서 결정.이게 8월.가계약금을 걸고 계약은 10월 말에 하기로 했다. 그 사이에 정부 규제가 나왔다가 취소되었다가를 반복했다.불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실수요자가 피해없도록"그리고 "투기를 막도록" 이라는 말에 그래 난 실수요자니까.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다.주변에서 주담대 안나온다던데...난 전세자금대출이니까.스스로를 위로해다.그리고 계약 후 대출을 받으러 여기저기 가보았다.마침 기준금리도 떨어졌다고 하니까.지난달 기준금리 0.25% 떨어지기 전에 알아보니 4.01%던데 3%대 나오는거 아냐 라며 희망회로를 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