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트랜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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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2025 트렌드 모니터

저자: 마크로밀 엠브레인,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이진아, 최다솔

 

 

책을 읽기 전:

최근 들어 사회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꼈다.

특히 2025년을 앞두고 어떤 트렌드가 부상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러한 배경에서 '2025 트렌드 모니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이 책이 나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

 

책 개요:

'2025 트렌드 모니터'는 2025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변화를 예측하고 분석한 책이다.

저자들은 2025년의 핵심 키워드를 '미분사회'로 정의하며, 이는 일, 시간, 소비, 관계 등이

더욱 세분화되고 개인화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책은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들의 삶과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주요 내용: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LIFE: 소분 문화, 나누고 자르고 분석한다
    • 셀프 리서치 라이프: 현대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는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자기 불일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소분 소비와 소분 사회: 대량 소비보다는 작은 단위의 소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려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반영한다.
  2. WORK: 직춘기, 노동의 쓸모를 고민하다
    • AI 대공습, 흔들리는 일 그리고 조직: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노동시장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 AI 시대, 블루칼라의 부상: 육체노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감정 노동의 중요성과
      맞물려 새로운 노동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다.
  3. CULTURE: 팬본주의, 더 이상 주류는 없다
    • 취향 리미티스트, 한계 안에서 찾는 특별한 취향: 개인들은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취향을
      찾고자 하며, 이는 다양성 추구와 연결된다.

    • 지금은 팬본주의 시대: 특정 분야나 인물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소비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다.
  4. SOCIAL: 셀프 리추얼, 각자의 세상에서 각자의 위로를 얻다
    • 성찰 트렌드가 던지는 2개의 역설: 자기 성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도,
      동시에 타인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거대 좌절부터 미세 좌절까지: 사회적 불평등과 개인적 좌절감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작은 성취와 위안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5. BUSINESS: 키워드로 보는 산업별 트렌드
    • 마케팅, 소비자, 메가 트렌드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와 그 의미를 분석하고 있다.

 

추천 대상:

이 책은 미래의 사회 변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케터, 기획자,

경영자 등 비즈니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통찰과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기:

'2025 트렌드 모니터'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미분사회'라는 개념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세분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각 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는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런 책을 읽으면 아 지금 이런게 트렌드인가, 아 단어가 많이 쓰던데,

그래 이 제품이 요즘 많이 보더라 라는 걸 느낄수 있고 더나아가 왜 이게 트렌드가 되었는지

히스토리도 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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