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헌팅(웹툰)

글 (HB) / 그림  (심조, 홍반장)

장르 : 스릴러

 

예전에 1편 보다가 만 작품.

첫 시작이 누명쓰고 시작하다니.

뭔가 갑갑하고 힘든 전개가 예상되서 잠시 덮어두고 시간날때 완독한 작품.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4989

굿헌팅

 

 

책 소개 :

"내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세상이 날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살지 뭐."

최연소 살인범으로 낙인 된 '선우'. 뛰어난 두뇌와 타고난 집념까지 가진 그는

오직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건을 파헤친다.

정체 모를 사건의 전말...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책 간단 내용 : 

고아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주인공 선우.

자신을 잘 돌봐주는 수녀님과 자신보다 더 어린나이에 고아원에 들어원 희영이를

무척이나 아낀다.

그러나 어느날 자신의 이름표를 붙인 가위를 잃어버리고,

창고에 갔다가 자신을 잘 돌봐주던 수녀가 자신의 가위에 목을찔려

죽어있는것을 발견한다.

어린 마음에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까봐 급하게 목에서 가위를 빼는데

그걸 다른사람이 목격하고 가위로 수녀를 찔러 죽인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상황.

어린나이라 살인죄를 면하고 어린나이에 해외로 입양을 가게 된 주인공.

진범을 잡기위해 많은 공부와 준비를 마친 후 경찰이 되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신을 범인으로 몬 사람 역시 경찰이 되어있는걸 알고 함께 팀을 꾸려

진범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나의 생각 :

요즘 보는 웹툰이 계속 스릴러네.

스릴러 장르가 확실히 사람을 확 끄는 맛이 있는듯.

이번 작품은 초반은 조금 갑갑하게 흘러가지만 중후반 부터

무척 전개가 스피디 하고 숨겨져 있던 음모가 하나씩 밝혀지는 재미가 있음.

다만 너무 정해진 결말에 너무 일찍 드러나 악당의 정체들로 인해

기대감이 살짝 감소하긴 하지만 이 작품에서 중간중간 어필하고자 하는건

주인공의 사고방식 인듯.

마지막까지 재미는 있는데 마지막 완결을 보고 으잉?? 하게 됨.

뭔가 뒤에 이야기가 무조건 더 있을것 같은 완결.

 

개인적인 점수 : 8.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