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웹툰)

글 : 1밍규

그림 : 드로잉창고

 

최근에 웹툰을 좀 몰아서 보고 리뷰를 좀 썻다.

그리고 기존에 보던 웹툰도 밀렸던거 싹 보고..

이것들은 아직 완결이 안되서..웹툰을 좀 더 보고싶어서 찾아보다가

그림체가 맘에 들어서 보기 시작한 웹툰.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3843

맛집

 

책 소개 :

만년 백수 '주인공',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의 도발로 스스로를 '맛집 사장'이라 거짓말 한다.

동창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진짜 맛집 사장이 되어야 하는 인공!

파리만 날리는 가게를 돌보며 전전긍긍하던 중, 위층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에게서

미지의 조미료를 얻은 뒤 하루 아침에 손님이 미어 터지는 진짜 맛집 사장이 된다.

영원할 것 같았던 행복도 잠시, 인공은 곧 그 조미료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되고 마는데...

 

책 간단 내용 : 

능력없는 주인공.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을 보면 다들 멋진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

자기만 백수로 살고있는게 부끄럽고 창피해서 뭐하며 살고있냐는 질문에

맛집 사장이라고 거짓말을 해 버렸다.

친구들이 한번 놀러간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진짜 식당을 차렸는데 역시나 손님이 없다.

그러다가 윗집에 사는 외국인이 떨어트린 특제 조미료라는걸 주웠는데

이걸 썻더니 국물 맛이 끝내준 음식이 완성되어 버렸다.

때마침 뉴튜버가 와서 먹고 감동먹어서 맛집이라는게 알려졌고

진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집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조미료는 한통... 순식간에 동나버린 조미료.

이 조미료를 어떻게 더 구할 수 있을까.

결국 윗집 외국인 집에 몰래 들어갔는데 거기서 수상한 물체를 보게된다.

검은 봉지에 이상한 곤죽, 그리고 머리카락들...

이때부터 주인공의 머리속에는 이 조미료의 정체가 설마???....

 

나의 생각 :

반전이 굳이었던 웹툰.

나도 후반까지 진짜 그런줄 알았다.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반전도 좋은 웹툰.

회차가 짧긴 하지만 그럼에도 완성도 있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함.

나름 교훈도 주고..옜날 일도 생각나게 해 주는 웹툰이었다.

제목이 맛집이라서 음식관련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음식관련 웹툰은 아닌듯.

재미있게 보았음

 

개인적인 점수 : 8.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