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체(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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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곽백수

그림 :  곽백수

장르 :  sf

 

웹툰 한번보니 갈증이나서 계속 웹툰만 보게되네.

역시 만화는 너무 재미있어.

이거 내용 외로 이 웹툰 보는 도중 드래곤볼작가 사망 뉴스가 떳다..

아..뭔가 내 마음속에서 뭔가가 쿠쿵 하는 느낌...어릴때 드래곤볼 만화책 기다리는게 삶의 낙이었는데..ㅜㅜ.

암튼 파견체 웹툰은..그림만 봐서는 진짜 내가 잘 안보는 스타일의 그림체.

난 거칠고 굵직한 그림체를 좋아함. 아니면 막 덧칠한 느낌의그림체나.

파견체는 그림체가 흐음..강풀 성인버전 느낌. (그냥 개인느낌임)

암튼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아..재미있네? 이것도 결국 하루만에 다 봐버렸다..

개인적으로는 sf물은 안좋아하는데...재미있었어..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91256

 

파견체

'단 하나의 지성이 온 우주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빅뱅 38억년 한 지성체의 폭주로 우주 종말의 위기를 겪은우주의 지성체들은 '전우주관리국'이란 연합기구를 만들어우주 전체의 지성체들

comic.naver.com

 

책 소개 :

'단 하나의 지성이 온 우주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빅뱅 38억년 한 지성체의 폭주로 우주 종말의 위기를 겪은 우주의 지성체들은

'전우주관리국'이란 연합기구를 만들어 우주 전체의 지성체들을 감시 통제하고 있다.

이미 지구도 300만년 전부터 인간을 복제한 '파견체'들이란 존재들을 통해 비밀리에 감시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책 간단 내용 : 

우주관리국을 통해 파견된 복제인간인 파견체.

임무는 지구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에 대해 보고서를 제출하는것.

그 보고서를 토대로 지구인들을 소멸시킬지 계속 유지시킬지 정해진다.

그런데 파견체는 사람일까 아닐까?

매달 원례회의를 하는 파견체들.

그들의 삶은 너무나 지구인 같다.

의사, 보조작가, 변호사, 건물주 할머니, 월급쟁이등..

똑같이 늙고, 병들고, 아프고,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고.

그런 삶을 살아가는 파견체들.

그런데 이런 파견체를 지켜보는 무리가 있다.

어느 순간부터 파견체를 공격하는 무리들.

이들의 배후와 파견체들간의 분쟁, 그리고 지구 인류 종말의 판단은?

 

 

나의 생각 :

정주행 하고 마지막의 작가의 말을 보고나서야 아 이분...가우스 전자의 그분이시구나. 라고 생각함.

가우스 전자 진짜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완결까지는 못봄. 길기도 했고 중간중간 쉬었음. 트라우마도 봤었고.

작가의 말 에서는 파견체 작품이 인기가 없었다고 하시는데 흐음....내가 보기에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만 뭔가..좀 애매한게 있다면.

보조작가 케릭터....은 아닌데 자꾸 똑같이 생긴 여자 케릭터가 계속 나오는 느낌.

좀 다르게 그려주지..보조작가 케릭터는 소멸형 당해서 없는데 자꾸 나와서 뭐지 했는데

그냥 비중없는 엑스트라인 다른여자..

너무 닮았다.

그래도 재미있었음.

그리고 보조작가 남친은..뭔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개인적인 점수 : 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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