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기협
글 : 은열
장르 : 무협
요즘 무협은 잘 안봤는데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본 소설.
그런데 최근에 본 소설중에 수위에 꼽을만큼 재미있음.
게다가 마지막까지 알차게 재미있음.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882308
책 소개 :
인명은 재천이라 했고,
나에게도 귀천의 때가 왔다.
내 앞에 환영처럼 일렁거리는 검은 옷의 저승 차사.
두 번째 호명.
[......혁련......]
하아, 그래. 가자.
더 살아서 무엇하겠는가?
"불로초입니다! 제가 드디어 불로초를 구해 왔습니다! 주군!"
뭐? 불로초?
야, 누가 차사 놈 아가리부터 좀 막아라!
사패천주 혁련무강.
죽음의 순간 기적처럼 찾아온 불로초로 인해 다시 한번 무림으로 향하는데...
아아악, 왜 하필 무당인데~~~~~~!!
책 간단 내용 :
위의 책 소개에 대략적인 설명이 나와있음.
현 무림을 세분할 하고 있는 정무맹, 마교, 사패천.
천하제일인에 근접한 사패천주가 죽기 직전 불로초를 먹고
회귀?는 아니고 환생?도 아니고 빙의.
하필이면 자기가 몰락시킨 무당의 도동의 몸으로 빙의된다.
자신의 무공을 되찾고 자신의 실수들을 바로잡으며 진정한 천하제일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
웹툰도 있음.
나의 생각 :
사실 무협지는 옛날에 너무 많이 읽어서 요즘은 판타지 위주로 읽음.
거의 현대물 위주로 읽고, 대부분 회귀한 내용이나 요리, 의료, 건축, 상업 등
현대물 위주로 읽다가 간만에 봤는데 무척 재미있게 봤음.
대부분은 종결부분에서 재미가 없어지거나 종결까지 재미있는데 외전에서 재미가 없어지거나
하는데 이 책은 외전까지 재미있음.
외전도 나름 줄거리가 있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음.
외전까지 읽어야 아 드디어 소설이 끝났구나 하는 느낌을 받음.
개인적인 점수 : 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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