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웹툰)
글 / 그림 blac****
장르 : 스릴러, 드라마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웹툰,
보다가 연재속도 때문에 한번 끊겼지만 그래도 내용이 좋아서
머리속에 강하게 기억되고 있더 작품.
그런데 다시 시작한다는 네이버 알림이 떠서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 시작.
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titleId=666079
책 소개 :
<지하도박편> 체크포인트 능력을 사용해 도박판에서 승승장구하던 주인공.
돈을 다 따고 나갔더니 총을 든 킬러가 기다리고 있다!?
돈도 지키고 목숨도 지키고 싶은 주인공은 초능력을 사용해서 이 난관을 헤쳐나가려고 한다.
책 간단 내용 :
세이브 포인트라는 타임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자신이 저장해둔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면 언제든 원할떄, 또는 죽임을 당할때 거기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잠들면 초기화 되고 하루가 지나면 초기화 된다.
이 능력으로 도박을 하면서 늘 한탕을 하며 지내는 주인공.
이 웹툰은 몇몇개의 큰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 시작하자 마자 시작된
지하도박편이 있다.
지하 도박편은 보통 주인공의 능력을 소개하고 능력을 활용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을 소개해주는 방식을 취하는
다른 만화와는 다르게 처음 시작하자 마자 주인공의 능력을 보여주고, 그리고 주인공의 능력의 한계까지 바로 보여준다.
두번째는 카페에서 앞으로 큰 역을 담당할 여자주인공? 여자 조연?을 만나는 사건인데.
여기에서 또 나중에 나올 큰 줄거리의 단서가 많이 나온다.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죽이는 방법이라던지, 약점이라던지.
세번째는 선상에서의 살인체스 편이고 이 편의 마지막에서 뭔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네번째 편은 뭔가 뉴스에서 한번은 접해봤을 섬에서의 살인사건 내용인데
이 편은 그냥 섬에서의 헤프닝 정도로 다른 사건들과 큰 연관성 없이 단독사건으로 전개된다.
그 후 이 웹툰의 최종점이자 가장 재미있었던 루프시티편.
누군가 주인공을 가두고 매일매일 강제로 시간으 초기화 해서 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루프시티를 만든다.
나의 생각 :
예전에 참 재미있게 봤던 웹툰이라 반가운 마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정주행 했다.
그리고 이거 글 그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이름이 "blac****"으로 나오는데 ****을 이름으로 짓는
작가는 또 처음보네.. 네이버 실수인가. 아니면 작가센스인가.
그런데 연속으로 다시 시작하는 체크푄트는 뭔가 그림체가 살짝 달라졌는데
글(송가), 그림(은소) 라고 적혀있다.
계속 연속해서 그린건지 중간에 바뀐건지 헷갈리네.
이번에 연재중인 시리즈는 주인공이 어릴때 지하도박판에서 일할때 내용을 담고 있는데..
능력은 같은데 같은 인물인가..흐음..암튼 재미있게 봤음.
개인적인 점수 : 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