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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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이미 17년전에 캐나다로 이민가서 현재까지 살고있다.

15년전에 나도 이민을 준비했지만 남아있는 가족과 빛과 경제생활 때문에 우선 취직을 먼저 하게 되었다.

그렇게 쉬지않고 계속해서 일한 덕분에 빛은 다 갚았고 어느새 결혼해서 아이 둘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진짜 살기가 힘들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살기 힘든 이유를 말해보라 하면 딱 잘라 바로 이거 때문이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참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도 안되고, 모아둔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장사 기술도 없는데.

그리고 사실 한국에서 사는게 편리한 의료보험 시설, 내국인으로서의 혜택, 언어의 편리성,

수많은 인맥, 쌓아둔 것들이 있다보니 나는 한국이 훨씬 편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기까지인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들다 보니 결국 또 다른 기회를 위해

이민을 위해 노력해 보고자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취직이겠지.

취직을 위해 영어도 필요하고 머 이것저것.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역시 먹고살 걱정이다.

그냥 내가 가장 잘 하는 방법대로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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