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건 힘든 일이다.
반응형
아이를 키우는건 힘든 일이다.
아이를 둘 키우는건 진짜 무척 힘든 일이다.
아이를 둘 키우며 맞벌이하는건 엄청나게 무척 힘든 일이다.
아이를 둘 키우며 맞벌이 하는데 주변에 친인척이나 부모님이 없어
도움을 못받는다면. 아이를 위해서도. 그리고 각장의 회사업무를 위해서도 못할 짓이다.
가장 쉬운 예로 아이가 아프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못간다.
그런데 한번 아프면 적어도 2~5일은 간다.
그런데 완치가 되어 가면 감염이 되서 다른 아이가 아프다.
그러면 다시 2~5일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못간다.
이렇게 1년동안 한번도 쓰지 않고 모은 내 연차가 맞벌이 한지
3개월만에 다 써버리고 하루가 남았다.
늘 시간에 쫒기며 일에 쫒기며 살아야 하고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민감해지고 서로 여유가 없으니 서로의 짜증을 받아
수 없고 결국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후회하고를 반복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
'My Life > 아빠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들 코딩 가르치기. (1) | 2023.01.09 |
---|---|
밀크티(밀크T)와 웅진스마트올 체험 (1) | 2022.12.12 |
모세기관지염 (0) | 2022.11.07 |
어린이집. 코로나. 좋기도 싫기도. (1) | 2022.11.03 |
애엄마 애아빠는 약자일수 밖에 없는듯. (0) | 2022.10.25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