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폭락, FTX

여태까지 여러가지 난을 겪었는데 FTX 사태도 진짜 끔찍했다.

비스타 한화 3천까지 회복되어 가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등장해서 2천 초반으로 만들어 버린 FTX 사태.

아주아주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

거래소가 참 많긴 한데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업비트와 빗썸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봤을때는

1위 바이낸스. 2위 FTX 라는 거래소가 있다.

 

1. 각 거래소에서 발행하는 코인도 있는데 FTX에서 발행한 FTT라는 코인이 있다.

2. 바이낸스 2019년도에 FTX에 지분투자 하면서 21억에 해당하는 BUSD와 FTT를 받았다.

3. 바이낸스 입장에서 이번에 루나사태도 그렇고 FTX 재정이 별로 안좋아서 리스크 절감차 

   가지고 있는 FTT 매도하겠다고 밝혔고 이어서 FTT가 떡락했다. (비트코인 1차 폭락)

  사람들이 FTX에 넣어둔 비트코인을 현금화 하기 시작해서 비트가 폭락.

  FTX CEO가 FTT를 22달러에 (기존 25달러) 기꺼이 자기네들이 매수할 수 있다고 트윗 날렸지만

  결국 시장은 패닉에 빠지고 FTT가 2달러 까지 빠짐.

4. FTX CEO가 바이낸스에게 FTX 매각을 제안하고 바이낸스는 OK했다. 

   이로써 세계 1위 거래소와 2위거래소가 합쳐지며 점유율이 높은 대형 거래소가 될거라 생각.

5. 다음날 바이낸스가 갑자기 매각취소했다. 이유는 FTX 재정이 개선하기 어렵다는 판단. (비트코인 2차 폭락)

   (정말 그것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압력인지 그건 뭐 모름)

6. 바이낸스가 한 말 때문에 FTX 재정상태나 파산 위험이 물위에 올랐고 FTT 연계 프로젝트 떡락.(솔루나)

   다른 가상자산들도 다같이 떡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