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책 제목 :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저자 : 오준석 지음
출판년도 : 2020.03.1
플러터?
사실 꽤나 생소한 이름이었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개발책을 잠시 볼 일이 있어서 코틀린을 본적이 있엇고
IOS는 예전에 오브젝트 C를 다루어본 경험이 있었다.
자바는 예전부터 워낙 유명했던 언어고 필수 과목이라 자주 사용했었는데
구글에서 이 둘을 동시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프레임 워크다.
꽤 오랜기간 동안 개발을 해 왔기에 멀티플랫폼이 얼마나 달콤하며
효율적인지 잘 알고 있다.
Flutter + Dart + Android + IOS 의 이미지가 아래 각인되어 있다.
이 책은 입문자와 초보자를 위한 책이다.
프로그래밍 초보자와 모바일 앱 개발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다.
책의 목표는 입문자에게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크게 나누자면 "플러터 입문", "플러터로 앱 개발" 이렇게 두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발환경 구축, 플러터 프로젝트 구성 방식, 플러터를 사용하여 UI를 만들고 앱 개발 해 보기,
화면이동 방식과 데이터 전달방식, 다트언어등을 다룬다.
입문책에 맞게 처음시작은 개발 환경 구축부터 시작한다.
플러터에 대해 짧고 간결하게 소개 후 개발환경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데
개발을 위한 SDK 설치, 환경변수 등록, IDE 툴 설치를 한다.
SDK와 환경변수는 진행하고 툴은 기존에 비쥬얼 스튜디오를 써서 그대로 진행하려 하다가
새로운 툴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해서 사용해 보았다.
익숙했던 비쥬얼 스튜디오와 다르게 살짝 생소한감이 있지만 거의 비슷비슷.
안드로이트 스튜디오를 사용하여 플러터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실행하여
샘플 앱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실제로 기기에 샘플 앱을 실행시켜 본다.
정말 입문자라면, 이 부분에서 정말 큰 감동을 느낄 것이다.
내 핸드폰에 내가 앱을 만들어 실행시키다니~!
플러터 개발을 위해 다트 언어를 알아야 한다.
책에서는 플러터를 알아보는게 메인이라 다트 문법 소개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는다.
프로젝트와 문법에 대한 내용 이후로는 프로젝트의 구조, 동작원리 등에 대한 내용과
실습이 주를 이룬다.
실습내용은 입문책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위젯 사용하는방법, 버튼 활용법, 이벤트, 애니메이션, 내비게이션, 등을 배우고
UI작업하는 방법을 배운 후 본격적인 앱 개발을 시작한다.
비만도 계산기, 스톱워치, 할일관리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무척 간단한 내용을 만들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해 두었고 마지막에 할일관리 프로그램은 파이어베이스 서비스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DB에 저장하는 앱을 만들수 있게 하였다.
책을 읽고나서...
책 자체는 입문서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잘 쓰여졌고
주제나 구성 또한 잘 짜여져있고 보는동안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생소하거나 어려운 내용을 흥미 위주로 잘 풀어내었고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 같다.
어플 개발을 처음 하는 입문자에게 이 책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
링크
- 책소개 (한빛미디어)
- github
- 책의 예제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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