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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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주공아파트, 일반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2017년도에는 청약당첨으로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전세를 위해 2000년도 전후반 아파트를 수도없이 체크해 보고,

아파트 매수를 위해 여러아파트들을 둘러보면서 이제 매물과 연식을 보면

아.. 이 아파트는 대충 이런 상황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왕 정리해 보자면...

한국 아파트 패러다임 변화 연표

1970년대 ~ 1980년대: 복도식 아파트 전성기

복도식 중심

경제성, 대량 공급이 핵심.

한 층의 여러 세대가 긴 복도를 공유.

프라이버시 부족, 소음 문제 심각.

대표 단지: 잠실주공, 구로주공 등.


 

1990년대: 계단식 아파트 확산

복도식 → 계단식으로 전환 시작

사생활 보호와 채광·통풍 확보를 위해 계단식이 선호되기 시작.

계단실 옆에 2세대씩 배치, 복도 공유 최소화.

“내 집 같은 독립성” 강조.

1990년대 초반부터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거의 계단식으로 건설.

이때부터 고급화쾌적성을 중요한 가치로 보기 시작.


 

2000년대 초반: 지하주차장 패러다임

지하주차장 도입

2000년 전후: 아파트 지상은 주차장으로 가득했음 → 불편과 안전 문제.

2000년대 초반 신축 단지부터 지하주차장 설계가 보편화.

2000년대 중반: 세대와 직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도입 → 비 오는 날도 편리한 주거 가능.


 

2010년대: 커뮤니티 시설 & 주거 편의

2010년 전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차별화 요소로 부각.

단순 주거 →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

교육, 취미, 여가 시설을 단지 내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주거”**가 트렌드.


 

2015년 이후: 지상차량 통제 & 공원화

차 없는 아파트 단지

지상은 놀이터, 산책로, 숲길 등 공원화.

차량은 100% 지하로 진입 → 보행자 안전, 쾌적성 확보.

단지 전체가 하나의 ‘숲 속 마을’ 콘셉트로 기획.

대표적 사례: 헬리오시티, 송파/강동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


 

2020년대: 스마트 & 친환경 아파트

IoT, 스마트홈, 태양광/지열 설비,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ESG, 탄소중립 기조에 맞춘 친환경 설계 확산.

커뮤니티도 단순 시설 제공 → 공유 오피스, 키즈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세분화.


 

요약 타임라인

1970~80년대: 복도식 전성기 (대량공급, 경제성)

1990년대: 계단식 확산 (프라이버시·쾌적성 강화)

2000년대 초반: 지하주차장 일반화

2000년대 중반: 세대-주차장 직접 연결

2010년대: 커뮤니티 시설 중요 (피트니스, 독서실 등)

2015년 이후: 지상차량 통제, 지상의 공원화

2020년대: 스마트·친환경 아파트, 라이프스타일 맞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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