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보석캐기
예전에 집에서 공룡캐기? 같은걸 몇번 해봤다.
가장 처음 접한건 만원정도? 좀 큰 거 였는데 그거 하고 나서 재미있어 해서
쿠팡에서 해피프렌즈 공룡화석 발굴 체험키트 구매해서 줌.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가격도 싸고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일단 싼건 싼만큼의 값어치를 함.
그래도 애가 재미있어 하고 해서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됨.
안에는 고무로 만들어진 것 같은 일체형 공룡이 있음.
그다음에는 서점에서 디스커버리거였나. 대략 2만원정도 한거 같은데
그거 사서 했는데 퀄리티가 좋긴 함. 개별로 나뉘어져 있어 여러개 발굴해서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해서 발굴하고 나서도 몇일 잘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오늘 다이소 갔다가 보석캐기 셋트가 있는걸 발견
.https://blog.naver.com/2_myoung_hee/222966608899
애가 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봤는데 3천원? 크기도 커 보이는데 저렴해 보여서 구매해서 집에서 ㄱㄱ.
일단 애가 엄청 좋아한다.
캐기도 쉽고 퀄리티도 3천원이 아깝지 않을정도임.
그런데 역시나 이런류는 뒷처리가 진짜 똥이다.
뒷처리 편하게 하려면 물 안쓰고 밑에 뭐 깔고 한 다음에 애들 옷 털고 큰 부스러기는 손으로 치우고
가루같은건 청소기로 하는게 좋긴 한데 그러면 애들이 마음껏 놀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냥 물을 붓든 망치로 때리든 옷에 슥슥 문지르든 옷이 다 젖든 상관없으니 재미있게만 놀아다오 라는 마인드로
화장실에 김장매트 깔아서 그 위에서 하게 함.
애들 둘이서 그냥 옷 다 버리면서 미친듯이 놀고
캐낸 보석도 자기 보물이라고 소중하게 간직함.
결론은 완전 개꿀. 다음에 또 해도 좋을듯.
'My Life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이 하이체어 리콜 (2) | 2023.11.08 |
---|---|
6세 학원보내기. (1) | 2023.01.15 |
애들 코딩 가르치기. (1) | 2023.01.09 |
밀크티(밀크T)와 웅진스마트올 체험 (1) | 2022.12.12 |
아이를 키우는건 힘든 일이다. (0) | 202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