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학원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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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학원을 좀 알아봤는데 5세반은 잘 없었다.(2018년생)

그래서 기다렸다가 22년 말, 그리고 23년초에 좀 알아본 내용을 좀 적자면.

 

내가 보내고 싶었던 학원들

1. 댄스

2. 태권도

3. 축구

 

와이프가 보내고 싶었던 학원들

1. 수영

2. 합기도

3. 가베(아마도 수학?)

 

그래서 참여수업이 가능한 곳들 위주로 참여수업을 시켜보고 아이의 흥미 위주로 학원을 보낸 결과.

1. 가베수업 (오르다)

2. 미술학원(크리아트)

 

참여수업을 해 본 곳은 미술학원, 가베수업, 태권도, 수영 이었고 내가 보내고 싶었던 댄스는 나이가 안맞아서 못보냈다.

축구역시 자리가 없어서 못 보냈고 합기도 역시 나이가 안맞아서 못보냄.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춤추는걸 좋아하고 뛰어다니면서 놀았으면 좋을것 같아서 그런 취향으로 적용된것 같고

와이프는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도록 친구들이 다니는 수업이나 추천받은 수업위주로 진행하고 싶어했다.

 

아이가 가보고 싶어한 곳은 수영, 줄넘기 였다.

수영은 나와 다니던 미끄럼틀이 있는 워터파크같은 곳이 아니라서 체험수업 후 실망해서 안다니고 싶어하고,

줄넘기는 아직 체험수업 자리가 안나서 못해봤다.

태권도도 재미있어 하던데 또 하고 싶어하지는 않더라.

 

보통 많이 보내는 학원은 미술, 태권도, 창의력, 영어, 수영, 축구, 줄넘기 등이었는데

가격은 대략 일주일에 1번 한다고 가정했을때 평균 15만원 정도 하는것 같았다.

체험수업은 그냥 무료인 곳이 있고 2만원을 선으로 받고 애가 좋아해서 한달 수업을 끊으면 2만원을

한달 학원비에서 빼주는(결국 체험수업을 조건부로 무료로 해주는) 방식인 곳이 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어차피 나중에는 애가 다니기 싫은 학원도 많이 다녀야 할 것 같아서 아직은 어리니

하고싶은 학원, 친구들과 잘 놀수 있는 학원으로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굳이 억지로 시키진 않고 체험해보고 확실히 더 하고싶어 하는 의사를 표현해주는 학원 위주로 보내줌.

아직은 학원이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인식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인지라..

 

그리고 내가 코딩으로 먹고 살다보니 애한테 코딩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알아보니

스크래치라는게 있어서 내가 선 학습을 좀 하고 애한테 놀이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애가 엄청 좋아함.

 

문제는 내가 좀 더 시간을 투자해서 선 학습과 재미있는 커리큘럼을 짜야한다는 건데 그 부분이

좀 시간투자가 부담스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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