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블랙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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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무장

장르 : 판타지

 

예전에 꽤 재미있게 읽었던 책.

2부가 있길래 생각나서 2부 읽기전에 1부 내용을 기록함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715691&isWebtoonAgreePopUp=true 

 

갓 오브 블랙필드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강찬! 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퍼억! 둔탁한 소리가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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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강찬!

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퍼억!

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애써 정신을 차린 뒤, 벽에 걸린 거울에 얼굴을 비치자

그곳에는 웬 허약한 고등학생의 모습이 보였다.

게다가 주변에는 온통 자신을 괴롭히는 놈들뿐…….

‘다 죽여 주마.’

갓 오브 블랙필드!

모르나 본데, 이건 적군이 만들어 낸 말이다.

죽음을 선사하는 신이라는 뜻이지!

 

책 간단 내용 : 

전장에서 레전드를 찍은 주인공이 결국 작전중에 상관의 배신으로 사망하는데

어쩐 일인지 고등학생 왕따로 환생한다.

당연히 왕따생활 청산은 바로 해버리고 어쩌다 보니

환생전 팀원이었던 일원도 자기처럼 환생해서 같은학교의 선생으로 근무중이라는걸 알게된다.

책의 내용은 환생 후 현재상황에서 전개하기 보다 이전 삶으로 다가가는 방향으로 좀 더 집중한다.

하나씩 이전 삶의 퍼즐들을 맞춰나가고 다시 이전삶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전쟁, 정치, 복수들이 주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약 축약 ~ 결국에는 정점에 도달하는데 뭔가 국뽕이 차오르는 느낌.

 

나의 생각 :

일단 제목은 개인적으로는 좀 유치함.

그런데 내용은 꽤 재미있음.

2부가 있었다는걸 알았다면 1부 읽자마자 바로 2부 읽었을 텐데.

1부를 읽은지 한참이 지나서 살짝 감흥이 식어서 쉽게 2부에 손이 안간다.

나중에 생각날때 2부를 봐야지.

그리고 환생 전의 아버지 관련 내용은. 흐음..설정 자체는 좋았는데 뭔가 같이 만나서

풀어나가는 내용은 조금 아쉽. 개인성향이니까.

요즘 예능으로 하는 "강철부대"를 생각나게 하는 작품.

밀리터리물 좋아한다면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개인적인 점수 : 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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