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자
글 : 룬드그린
장르 : 판타지
이건 좀 예~전에 읽은거긴 한데 최근 새로운 판타지를 읽다가 문득 기억이 나서
리뷰해봄.
꽤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인데 커버 원화도 나름 괜찮은듯.
다만 좀 순정만화틱하게 그렸네. 얼굴도 좀 매치가 안되는듯.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903386&isWebtoonAgreePopUp=true
책 소개 :
다른 생물의 유전자와 융합이 가능한 '적합자'!
적합자로 태어날 확률은 0.1% 그들은 몬스터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진 '에이먼'이란 존재가 된다.
레드드래곤의 적합자였던 현우는 연구소의 실수로 해삼의 유전자와 융합되고 만다.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현우는 에이먼의 국가지정사냥에 끌려가게 된다
책 간단 내용 :
적합자만이 몬스터와 싸울 수 있는 유전자를 주입받을 수 있는데 주인공의 경우
강력한 환상의 동물인 레드 드래곤과 적합도가 높았지만 연구원의 실수(나주에 보면 실수가 아니지만)로
해삼의 유전자를 주입받게 된다.
그런데 적합도가 400%라는 엄청 높은 수치가 나오고 이를 기반으로 주인공이 강해지는데
별볼일 없는 해삼인줄 알았지만 의외로 좋은 유전자.
뒤로 갈수록 별별 유전자가 다 나온다.
뭔가 엄청 하찮아 보이는 유전자(해삼, 큰손딱총 새우 등)부터
환상동물 (삼족오, 가루다, 드래곤 등)등. 물론 뒤로갈수록 좀 주인공이 말도안되게
운이좋게 강해지긴 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함. 환상동물?에 재미를 느끼는 편이라 괜찮게 봄.
나의 생각 :
컨셉자체는 재미있었음.
그리고 취향도 나름 개취가 맞아서 좀 어거지인 면이나 유치한 부분도 그냥 재미있게 봄.
나 뭔가 사방신, 기린, 불개, 가루다, 해태, 삼족오 같은 환상동물 관련 나오면 환장하는듯.
사실 평은 그렇게 좋진 않은듯.
다만 내 개인취향에 부합하기 때문에 난 재미있게 읽었고, 읽는동안 일본 만화책 중에서
엑스진 이라는 만화책이 떠올랐다.
이 만화책도 평점이 무척 안좋았던거 같은데 난 재미있게 읽음.
이런게 취향인듯.
나름 소개글을 찾기가 힘들어서 다른사람의 리뷰를 링크로 걸어둠.
https://blog.naver.com/xksxkfktm/140176806281
알고 봤더니 작가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긴 하네.(레인보우 6방의 7인)
개인적인 점수 : 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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