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글 : 화봉
장르 : 판타지
뭔가 제목이 특이해서 읽어봄.
흐음..읽다보니 뭔가 컨셉이 특이하고 재미있음.
이건..회귀물은 아니고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생물?
그리고 흑마법사. 이건 못참지!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553059&isWebtoonAgreePopUp=true
책 소개 :
강대했던 흑마법사 디아블로 볼피르.
12신의 계략에 당해 억겁 속에 봉인된다.
그로부터 66666년이 흐르고 강대했던 흑마법사가 다시금 이 땅에 강림한다!
"응애!"
웰턴 백작의 갓 태어난 장남으로.
책 간단 내용 :
흑마법사의 시작이라고 불릴 수 있는 디아블로 볼피르가
12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해서 봉인된다.
그리고 66666년이 후에 다시 환생함.
당연히 전생이 화려했고 전생을 기억하고 있으니 시작부터 남다름.
그냥 마법사의 정점을 자연스럽게 찍어감.
어차피 예전에 다 해봣던 거니까. 느낌 아니까.
그런데 환생해 보니 여기가 검의 명가네?
그럼 난 검에 대해서도 재능충. 대충 이런 느낌의 소설임.
나의 생각 :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완독하였음.
나름 컨셉도 좋고 재미도 있음.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75141
웹툰으로도 연재중.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거겠지.
12신이 인간의 적이고 인간을 대표해서 싸운 이가 흑마법사 라는 컨셉이 나름 괜찮았고.
흑마법사가 원래 현재의 그런 악독한? 느낌이 아니라는 거에 나름 신선함을 느낌.
검 재능충 부분에서 부조리하지만 나름 먼치킨만의 재미를 선사해 주고.
그럼에도 중간 중간 역경이나 주인공의 힘이 모자라 힘든 부분등이 계속해서 등장해서
좀 더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이나 노력으로 이어지는게 좋았음.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내가 킹왕짱은 좀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뒤로갈수록 심심해짐.
그런 면에서 꽤 괜찮은 작품.
읽다보니 2부가 끝났네. (1부는 언제 끝난거지? 그냥 정주행 해서 몰랐네.)
2부의 끝은. 사실 뭔가 깔끔하게 여기까지 시즌 끝 느낌이 아니라 그냥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
아부지.ㅜㅜ. 살짝 눈물날뻔.
개인적인 점수 : 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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