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보다 중요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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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 않는 출산율보다 청년 자살률부터”…김동완, 저출산 담론 직격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46)이 저출산 담론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에 문제를 제기했다. 출산율 수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 논의가 정작 한국 사회가 먼저 짚어야 할 현실을 놓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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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내가 늘 하는 생각.
"아이 낳으라며?"
첫째를 초등학생까지 키우는 동안 겪었던 불편함은...
1. 어린이집 가기가 힘들다.
주변에 어린이집은 모두 가득 찼다.
우리는 뚜벅이였고, 맞벌이였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수 없었다.
결국 수십개의 어린이집에 문을 두드렸고 차로 20분~30분 사이의 어린이집을 찾아서 아이를 맡겼다.
이 과정에서 운전연수를 받았고, 차를 구매했고, 아침마다 회사에 늦기 일쑤였다.
차가 막히는 날에는 하원시간에 우리애만 남아 있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어린이집에 전화해서 연신 사과했다. 늦어서 미안하다고, 늦어서 죄송하다고.
2. 아내의 육아휴직이 끝나고 남편의 육아휴직을 쓰려면
회사에서는 "남자가 왜?" 라는 시선이다.
3. 아이를 키우면서 받을수 있는 혜택은 지역마다 다르다.
항상 스스로 챙겨야 한다.
4. 맞벌이 가정을 위해 제공해 준다는 서비스는 대부분 너무 제한적이다.
예로 돌봄서비스는 학교마다 다르며,
신청하고 싶어도 자리수 제한이 있다.
아이를 낳은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한탄하게 된다.
출산률 저조로 출산시에 혜택이 늘었더라..
이런 일회성, 즉효성 제도가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실질적으로 계속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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