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난 다 되는지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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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보험 가입한지는 2년이 넘었다.
DB손해보험의 무배당 참좋은치아사랑보험을 가입했다.
가입당시에는 거의 뭐 다될것 처럼 말해줌.
임플란트도 그 자리에 다시하는것도 된다고 해서 일단 ㄱㄱ.
이번에 10년전에 했던 임플란트의 크라운 부분이 깨져서 크라운 부분을
새걸로 교체해야 했다.
견적 받은건 50만원.
사실 ㅇ? 이게 50이라고? 금보다 비싸네. 였다.
그래도 난 치아보험 있는 사람이니까 라고 생각해서 쿨하게 결제했다.
일단 치아보험사에 전화해서 이야기 했는데 그거 접수 안됩니다. 란다.
ㅇ??????????? 왜?
결론만 적자면....
1. 크라운이든, 레진이든 뭐든 기존 보철물이 깨지거나 탈락하거나 하는건 보상 안해준다.
2. 염증이나 충치로 인해 추가 치료하는건 해준다.
아. 순간 멍하다.
뭔가 사기당한것 같기도 하고.
상담받을때 그렇게 안내했다고 하는데 이런걸 다 알고 했을까.
난 나름대로 알아보고 한다고 한건데...
광고에는 임플란트 얼마, 몇개까지 지원. 이런거만 나오지
이런 지원안되는 경우에 대한건 광고를 안하니까.
아 진짜 욕나오네.
짜증나서 그냥 해지 하고 싶은데 2년동안 부었는데 환급금이 4만원 이란다.
하. 치아보험 든 2년전 내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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