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몇달전부터 머지포인트를 사용중인데 처음 20프로정도 할인받아서 다 쓰고

두번째로 두어달 전에 머지포인트를 결제해서 사용중.

이마트 24에서만 사용해서 두어달 썻는데도 8만원쓰고 12만원 넘게 남아있네.

그런데 아침에 머지포인트가 망해서 쓸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슨 소리지??

 

홈페이지

https://www.mergepoint.co.kr/

쓸수록 중독되는 할인의 맛, 머지포인트

어젠가 이틀전엔가 늘 티몬에서 머지포인트를 팔던데 갑자기 다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머지포인트를 다 써버렸어야 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가맹점 내용도 없고 사과문만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던 이마트 24, 그리고 이디야..

오늘 찾아보니 페리카나도 됐었고 왠만한 편의점이랑 분식집 유명한데는 다 됐었는데

내가 제대로 활용을 못했었네. 아깝다...

12만원...환불신청은 했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런데 왜 내가 결제한 금액의 90%만 돌려주는걸까?

100% 돌려줘야하는거 아닌가? 이게 뭐 주식이나 코인도 아니고

왜 손실이 발생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지금 어플로 가맹점 검사해 보니 나오는데가 거의 없다.

거의 처음들어보는 몇군데 브랜드..

게다가 환불신청하면 언제 될지도 모른다.

뽐뿌에서는 지금 먹튀라고 말이 많던데

https://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money 

뽐뿌 - 재테크포럼

 

그리고 좀 검색해 보니 일주일 전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https://www.etnews.com/20210804000146?mc=ev_002_00001 

[뉴스해설]제휴사, 머지포인트와 선긋기…“지급 불이행 땐 책임·의무 없다”

기본적으로 머지포인트는 적자가 생길수 밖에 없는 회사이고 이 적자를 

어떻게 메꾸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오지 않고 있다.

가맹점 관련해서 검색해 보니 만원 결제하면 8800원 좀 안되게 들어온다는 글을 봤다.

그럼 가맹점이 12프로정도. 머지포인트가 8프로 정도 적자를 떠안는듯.

소비자는 20프로 할인받아서 좋긴한데 결국 적자를 못메꾸면 펑 하는 거지.

 

6월에 이런 기사도 있다

https://it.donga.com/32118/

무제한 20%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는 어떻게 돈을 벌까?

적자 적자 적자.

하지만 머지플러스가 핵심이다.

그런데 머지플러스를 많이 해야 적자가 좀 메꿔질텐데 머지플러스를 많이 가입했을까?

아무튼 내 12만원...환불신청은 했는데 언제 환불될려나.

먹튀인가 아닌가.

 

뽐뿌에 보니 이런글이있다.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page=1&divpage=72&no=400565 

(속보) 머지포인트 즉시환불 안내

직접 찾아가서 대기표 받아 본사 담당자와 면담했는데 기밀유지 동의서 받아서 작성하면

머지머니 잔액의 60% 즉시환불.

이건 뭐지? 이게 사실이라면 완전 어이없는거 아닌가.

코인 하락 뺨칠 기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