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글 : gandara
장르 : 판타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느낌이 딱 이랬다.
"오~ 신선해~ 재미있어~"
그냥 완전 재미있음.
전형전인 탑돌이 소환 장르인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나름 신선함.
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2644203&isWebtoonAgreePopUp=true
책 소개 :
삶이 무료하던 어느 날,
내 눈앞에 나타난 초대 메세지.
[튜토리얼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난이도 선택 창.
[이지] [노말] [하드] [헬]
나는 주저없이 헬 난이도를 선택했다.
그리고 후회했다.
아무리 헬 난이도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
나의 생각
우선 먼치킨이 아니라서 좋음.
나중에는 머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듯 먼치킨이 되긴 하지만...
그리고 우연보다는 자신의 노오력~! 으로 강해지는 부분이 무척 좋음.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도전.
처음 탑 한층한층 묘사할때는 아.. 100층까지 있는데 언제 다 도달하지
하다가 초반에만 좀 그렇고 후반에는 훅훅.
모든 층을 그렇게 세밀하게 묘사했다면 아무리 재미있어도 좀 힘들었을지도..
그리고.. 외전이 너무 많아..
실제적인 결말은 외전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그런가 가장 흥미진진한 마지막 전투는 의외로 생각만큼 디테일 하거나
흥미진진하지는 못해서 좀 아쉽다.
개인적인 점수 : 9.7/10